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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181220122026
- ISBN
- 9791160560640 03100 : \15000
- KDC
- 104-5
- 청구기호
- 104 김64ㅇ
- 저자명
- 김영민
- 서명/저자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김영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어크로스, 2018
- 형태사항
- 343 p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인생과 허무와 아름다움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는 지난 10여 년간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독서 사이에서 그가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반문과 비틀기, 날렵한 유머와 인식의 쇄신이 가득한 글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펼쳐온 김영민 글쓰기의 정수를 만날 기회가 열렸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는 총 56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일상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영화에서, 대화에서 그가 만나고 경험한 이야기들은 차라투스트라와 전도연 배우의 대화로 끝을 맺는다. 책 제목이기도 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부터 '새해에 행복해지겠다는 계획은 없다', '결혼을 하고야 말겠다는 이들을 위한 주례사', '추석이란 무엇인가'까지. 김영민 교수의 이야기는 신선한, 동시에 묵직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당신이 믿고 있거나 당연하게 여기던 사실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인지, 정말 그런지, 그의 이야기는 이 질문들로부터 본질로 깊숙이 그리고 풍성하게 확장해나간다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4658
- 책소개
-
인생을 사는 동안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구었던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의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펴낸 첫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지난 10여 년간 일상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영화에서, 대화에서 저자가 만나고 경험한 이야기를 담은 56편에 에세이를 엮은 것으로, 기존 신문 칼럼이나 한국 에세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리듬감과 유머, 해학이 깃든 단단하며 유연한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가리켜 과거의 사람들을 추억하고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 하며 새로운 만남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독자 역시 이 책을 통과하는 동안만큼은 불안하던 삶이 견고해지기를, 독서가 삶의 작은 기반이나마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 사회에 통용되는 불문율을 깨뜨리고, 비판적 인식을 공유하는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지금 자기 자신이 어떤 질문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볼 기회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