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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 : 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 : 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530158
- ISBN
- 9788976822581 93100 : \27000
- KDC
- 801-6
- DDC
- 801-23
- 청구기호
- 331.5 최79민
- 저자명
- 최진석
- 서명/저자
-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 : 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 / 최진석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그린비출판사, 2017
- 형태사항
- 527 p. ; 23 cm
- 주기사항
- 2018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510-524) 및 색인(p. 525-527) 수록
- 일반주제명
- 문학 이론[文學理論]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4452
- 책소개
-
바흐친의 사유를 통해 바라본 문화와 반문화의 동력학!!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은 저자가 2009년 러시아인문학대학교 예술사대학 ‘문화의 이론과 역사학과’에 제출했던 박사학위 논문 「바흐친의 저술에 나타난 문화 동력학의 문제들」을 저본으로 삼아 수정·보완한 것으로, 바흐친과 그의 사상을 재조명한다. 주로 한국 문학과 문화 이론에 호출되던 바흐친은 구소련 출신의 러시아 이론가로 대화주의와 다성악, 민중문화에 관한 저술로 잘 알려져 있다. ‘웃음문학’, ‘민중성’, ‘크로노토프’ 등으로 표지되는 그의 주요 개념들은 한때 학술논문의 분석적 도구나 이론적 프리즘으로 빈번히 사용되었으며, 인문학자들이 필수적으로 독파해야 하는 방법론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란 ‘이념과 사상 및 물질생활의 공유’라는 사전적 정의와 달리 그렇게 성립된 문화의 경계를 스스로 내파(內破)하는 힘이며, 문화의 역동성은 그 힘을 이론적으로 간취(看取)할 때 유의미하게 드러난다는 것이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으로, 저자는 문화들 간의 충돌과 이행, 변이를 ‘생성력’이라는 관점에서 이론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