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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주제 연구
조선시대 지주제 연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4945951 93910 : \48000
- 국립중앙청구기호
- 911.05-18-9
- KDC
- 911.05-6
- DDC
- 951.902-23
- 청구기호
- 911.05 이54조
- 서명/저자
- 조선시대 지주제 연구 / 이세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혜안, 2018
- 형태사항
- 870 p. ; 24 cm
- 주기사항
- 2018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 학술도서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857-864)과 색인수록
- 일반주제명
- 조선 시대[朝鮮時代]
- 일반주제명
- 지주 제도[地主制度]
- 기타저자
- 이세영 , 1955-
- Control Number
- kpcl:224216
- 책소개
-
조선시대 사회구성의 핵심인 지주제와 지주경영의 실체를 밝힌 역작! 『조선시대 지주제 연구』는 1980년대 중반 이래 조선시대 농업사에 대한 사회경제사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저자가 역사적 유물론의 시각에서 생산 소유관계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 내용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핵심 요지는 토지소유권 개념사의 관점에서 볼 때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중반에 걸쳐서 사적 토지소유권이 정립되었다는 것, 그에 따라 사적 토지소유와 지주적 토지소유, 즉 지주제가 발달해 가고 있었고(조선전기의 농장제:‘농장지주-노비 노비적 농민’ 관계→ 조선후기의 지주전호제:‘양반 서민지주-시작 전호농민’ 관계), 19세기 말에는 그러한 지주전호제의 발달과 모순의 심화 속에서 봉건지배층과 양반지주계급은 지주제를 토대로 하는 근대국가를 수립하려는 근대화 개혁을 추진했던 반면, ‘국가-[양반 서민 지주-시작 전호 농민]’의 소유 생산관계 아래서 국가와 지주계급에 의해서 전세와 고율의 지대를 중층적으로 수탈당했던 빈농계급은 농민적 토지소유(토지는 평균분작할 것:토지평균분배론)를 실현하기 위해서 농민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이세영 교수는 그간 인용하지 못했던 승정원일기 일성록 비변사등록 등의 연대기와 조선국가의 기본 법전과 판례( 決訟類聚補 등),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수장되어 있는 궁방의 장토문적 지방관아문서, 그리고 개인문집과 각종 고문서 등을 인용하여 치밀하게 실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