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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 Parallel world love story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 Parallel world love story
- 자료유형
- 단행본
- 181029102918
- ISBN
- 9788990982537 03830 : \15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히12ㅍ
- 저자명
- 히가시노 게이고
- 서명/저자
-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 Parallel world love story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김난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재인, 2015
- 형태사항
- 478 p ; 20 cm
- 주기사항
-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자명은 '東野圭吾'임
- 원저자/원서명
- パラレルワ-ルド·ラブスト-リ-
- 초록/해제
- 요약: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가 새롭게 선보이는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한 편의 러브스토리.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 혹은 삼각관계'라는 통속적 플롯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상적 러브스토리는 물론 아니다. 제목이 암시하듯 현실과 기억의 두 평행 세계(패럴렐 월드)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에 휩싸인 주인공의 갈등과 심리를 절묘하게 묘사한 장편 SF 미스터리이다.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두 개의 모순된 세계, 즉 눈앞의 현실과 기억 속의 현실, 둘 중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패럴렐 월드'는 할리우드 영화 [토탈 리콜]을 연상시킨다. 필립 K. 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눈앞의 현실과 주입된 기억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는다. 패럴렐 월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또한 비슷한 상황에 빠지는데, 작가가 면밀하게 설계한 미궁을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기억의 재편'이라는 뇌 과학에서의 발견뿐이다. 노선이 전혀 다른 두 전철이 같은 방향으로, 그것도 똑같은 역에 정차하면서 나아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다바타와 시나가와 사이의 야마노테 선과 게힌도호쿠 선도 그런 경우의 하나이다. 주인공 쓰루가 다카시는 대학원에 다닐 때, 일주일에 세 번 야마노테 선을 이용했다. 신바시에 있는 대학 자료실에 가기 위해서였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같은 전철을 탔다. 어느 날, 건너편 전철에 타고 있는 한 여성이 다카시 눈에 띄었다. 머리가 길고 눈이 커다란 아가씨였다. 그 후 다카시는 그녀가 매주 화요일 같은 전철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늘 같은 차량, 같은 문 옆에 서 있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다카시는 취직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야마노테 선을 타는 화요일, 그는 모험을 감행하게 되는데…
- 기타저자
- 김난주
- 기타서명
- Parallel world love story
- 기타저자
- 동야규오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kpcl:224028
- 책소개
-
평행으로 달리던 두 세계가 교차할 때, 감춰진 진실이 드러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걸작 장편 SF 미스터리『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저자의 이번 작품은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현실’과 ‘기억’의 두 평행 세계(패렐렐 월드)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에 휩싸인 주인공 ‘쓰루가 다카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히가시노 문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문장들로 도쿄 전철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냈다.
대학원생인 쓰루가 다카시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각에 같은 전철을 탄다. 어느 날 차창으로 나란히 달리는 전철을 바라보던 그에게 맞은편 전철에 타고 있는 한 여성이 눈에 뜨인다. 그 후 그녀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같은 전철을 탄다는 것을 알게 된 다카시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든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후 다카시는 대학원을 졸업하게 되고, 그 전철을 타는 마지막 날 그녀의 전철을 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늘 같은 자리에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허탈한 마음에 창밖을 바라보던 그는 자신이 탔어야 할 전철 안에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그 후 세계 굴지의 종합 컴퓨터 회사에 입사한 다카시는 중학 시절부터 단짝인 친구 도모히코의 애인 마유코가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전철 속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친구의 행복을 기뻐하면서도 질투에 시달리던 다카시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자 마유코가 자신의 연인이 되어 옆에 있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고 현실과 꿈이 뒤죽박죽 된 상황에서 두 세계 가운데 어느 쪽이 진실인지 파헤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