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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81029102916
- ISBN
- 9788990982506 03830 : \14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히12ㅃ
- 저자명
- 히가시노 게이고
- 서명/저자
-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김난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재인, 2017
- 형태사항
- 424 p ; 19 cm
- 주기사항
-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자명은 '東野圭吾'임
- 원저자/원서명
- カッコウの卵は誰のもの
- 초록/해제
- 요약: '미스터리의 제왕'이라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번에는 겨울 스포츠의 백미 스키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 장편을 내놓았다.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번 작품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작중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거역할 수 없는 운명, 얽히고설킨 사건의 실마리를 대가다운 능숙한 솜씨로 한 가닥씩 풀어 간다. 인간의 재능과 유전자 간의 수수께끼를 규명하는 첨단 과학 이론을 소설적 장치로 해, 출생의 비밀이라는, 다소 진부하지만 영원히 거역할 수 없는 정체절명의 인간 운명을 다루는 그의 솜씨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빠르고 복잡하게 진행되는 사건의 냉혹한 전개 속에서 소설 전편에 흐르는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 가족 사랑 등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따뜻한 휴머니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림픽 일본 대표 출신인 스키 스타 히다 히로마사. 그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금메달의 꿈을 외동딸 카자미를 통해 이루려 한다. 카자미가 막 걸음마를 뗐을 때부터 스키화를 신겨 스키장에 데려갈 만큼 스키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히다. 그의 이루지 못한 젊은 날의 꿈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카자미의 뛰어난 스키 실력 덕분에 손에 잡힐 듯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다. 그런 그의 앞에 카자미의 소속사인 신세 개발에 몸담고 있는 유즈키라는 과학자가 나타난다. 유즈키는 신세 개발의 스포츠 과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스포츠 스타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유전자 패턴을 발견해 기업 홍보에 이득이 되는 스타를 키워내려는 것이 그의 목적. 하지만 히다는 자신과 딸의 DNA를 채취해 유전자 연구에 활용하려는 유즈키의 집요한 제안을 한사코 거부한다
- 기타저자
- 김난주
- 기타저자
- 동야규오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kpcl:224026
- 책소개
-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던 위험한 비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비밀과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올림픽 일본 대표 출신인 스키 스타 히다 히로마사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금메달의 꿈을 자신의 외동딸 카자미를 통해 이루고자 자신의 뒤를 잇는 톱 스키어로 키운다. 그러나 그의 앞에 그가 숨겨온 어렵게 비밀을 위협하는 존재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19년 전, 어린 카자미를 남겨 두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아내 때문에 히다는 스키 선수로서의 꿈을 접고 딸 카자미를 키우는 데 전념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유품을 정리하다 오래된 신문지 조각을 발견한 히다는 불안에 휩싸인다. ‘니가타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은 히다는 아내가 카자미를 낳았다는 병원을 찾아가 그곳에서 아내가 출산이 아닌 유산을 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고, 카자미가 친딸이 아닌 줄 알면서도 그것을 밝히지 않은 채 키워온 죄책감과 딸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상실감에 괴로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