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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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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Material Type
- 단행본
- 181017205965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81017210518
- ISBN
- 9791188810666 03810 : \12000
- KDC
- 813.7-5
- Callnumber
- 813.7 한12ㅈ
- Author
- 한강
- Title/Author
- 작별 / 한강 [외]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은행나무, 2018
- Material Info
- 224 p ; 22 cm
- Added Entry-Title
-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 제12회(2018)
- Formatted Contents Note
- 완전내용작별/한강. - 손/강화길. - 희박한 마음/권여선. - 동네 사람/김혜진. - 소돔의 하룻밤/이승우. - 언니/정이현. - Light from Anywhere=빛은 어디에서나 온다/정지돈
- Abstracts/Etc
- 요약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한강 〈작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 아름다운 경계에 대해 말하다!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작별' 출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라는 심사위원단의 격찬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작별〉을 표제작으로 한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 Added Entry-Personal Name
- 강화길
- Added Entry-Personal Name
- 권여선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혜진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승우
- Added Entry-Personal Name
- 정이현
- Added Entry-Personal Name
- 정지돈
- 기타서명
- 작별
- 기타서명
- 손
- 기타서명
- 희박한 마음
- 기타서명
- 동네 사람
- 기타서명
- 소돔의 하룻밤
- 기타서명
- 언니
- 기타서명
- Light from Anywhere
- 기타서명
- 빛은 어디에서나 온다
- Price Info
- \12,000
- Control Number
- kpcl:223890
- 책소개
-
한국문학의 역사를 더듬어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
2018년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작별』. 한국문학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어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김유정문학상은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2018년에는 총 2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본심을 진행했다. 본심 심사위원인 소설가 오정희, 전상국, 문학평론가 김동식이 개별 작품들에 대한 검토와 세밀한 토론을 거쳐 수상작으로 한강의 《작별》을 선정하였다. 겨울의 어느 날 벤치에서 잠시 맘이 들었다가 깨어나고 보니 눈사람이 되어버린 여성에 관한 이야기로, F. 카프카의 《변신》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작품인 동시에 작가가 이전의 작품들에서 보여준 변신에 관한 서사와 그 맥이 닿아 있는 작품이다.
다른 징조도 그 어떤 특별한 신호도 없었다. 그냥 보통의 하루, 매일 산책하는 천변의 어느 벤치에 앉아 약속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졸음이 쏟아졌고 잠이 들어버렸다. 깨어보니 그녀는 눈사람으로 변했다. 그 몸에서 한 군데 다른 부분이 있다면 왼쪽 가슴, 심장이 있던 자리다. 예전처럼 박동하진 않았지만 미미하게 따뜻할 뿐이다.
그녀가 눈사람이 된 건 이상한 일이었다. 하긴 이상하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 이미 그녀는 세상에서 조금씩 지워지고 있었고 녹아 사라지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녀는 아이와 끝말잇기를 하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걸고, 남동생에게 연락하고자 한다. 그런 와중에 그녀는 좀 더 녹아 사라지는 중이다. 그녀는 억울하지 않았다. 후회스러웠으나 후회는 없었다. 그냥 끝, 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녀는 고요하게 마지막 순간을 기다렸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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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0▼a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v제12회(2018)
■5050 ▼a작별/한강. - 손/강화길. - 희박한 마음/권여선. - 동네 사람/김혜진. - 소돔의 하룻밤/이승우. - 언니/정이현. - Light from Anywhere=빛은 어디에서나 온다/정지돈
■520 ▼a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한강 〈작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 아름다운 경계에 대해 말하다!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작별' 출간 “존재와 소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경계”라는 심사위원단의 격찬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작별〉을 표제작으로 한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653 ▼a문학상▼a작품집▼a수상작▼a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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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b\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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