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어처구니 이야기
어처구니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181017205958
- ISBN
- 9788949101538 77810 : \12000
- KDC
- 813.8-5
- 청구기호
- 373.3 박64ㅇ
- 저자명
- 박연철
- 서명/저자
- 어처구니 이야기 / 박연철 글·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비룡소, 2011
- 형태사항
- [32] p : 삽화 ; 23x27 cm
- 총서명
- 비룡소 창작 그림책 ; 28
- 초록/해제
- 요약: 제11회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어처구니에 얽힌 익살맞고 재미난 그림책! 『어처구니 이야기』는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흔하지 않은 소재인 '어처구니'를 가지고, 재미난 이야기를 술술 풀어냅니다. 이 작품은 추녀마루 끝자락에 있는 흙으로 만든 조각물인 '어처구니'에서 끄집어 낸 이야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참신하고 신선합니다. 말썽꾸러기 '어처구니'들 때문에 하늘나라는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었어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하늘나라 임금님은 어처구니들을 잡아 오라고 하지요. 하늘나라 임금님은 굴비 엮듯이 묶여 온 어처구니에게 못된 귀신 '손'이라는 귀신을 잡아 오면 용서해 주겠다고 하지요. 어처구니들은 손을 잡기 위해 묘안을 짜내기 시작해요. 이구룡은 두 입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힘이 센 저팔계는 방패연과 청동그릇을 만들고, 사화상은 청동그릇에 물을 가득 채워요. 손행자는 귀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엄나무로 999자짜리 밧줄을 엮어요. 하지만 말썽쟁이 손행자는 엄나무가 모자라자, 귀찮은 나머지 두릅나무로 밧줄을 엮는데….
- 수상주기
- 황금도깨비상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223883
- 책소개
-
제11회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어처구니에 얽힌 익살맞고 재미난 그림책!
『어처구니 이야기』는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흔하지 않은 소재인 '어처구니'를 가지고, 재미난 이야기를 술술 풀어냅니다. 이 작품은 추녀마루 끝자락에 있는 흙으로 만든 조각물인 '어처구니'에서 끄집어 낸 이야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참신하고 신선합니다.
말썽꾸러기 '어처구니'들 때문에 하늘나라는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었어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하늘나라 임금님은 어처구니들을 잡아 오라고 하지요. 하늘나라 임금님은 굴비 엮듯이 묶여 온 어처구니에게 못된 귀신 '손'이라는 귀신을 잡아 오면 용서해 주겠다고 하지요.
어처구니들은 손을 잡기 위해 묘안을 짜내기 시작해요. 이구룡은 두 입으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힘이 센 저팔계는 방패연과 청동그릇을 만들고, 사화상은 청동그릇에 물을 가득 채워요. 손행자는 귀신을 꼼짝 못하게 하는 엄나무로 999자짜리 밧줄을 엮어요. 하지만 말썽쟁이 손행자는 엄나무가 모자라자, 귀찮은 나머지 두릅나무로 밧줄을 엮는데…. [양장본]
〈font color="ff8c00"〉☞〈/font〉 이런 점이 좋아요!
이 책은 현존해 있는 잡상을 가지고 재미난 이야기를 꾸며냈습니다. 특히 누군가 들려주는 구수한 옛이야기를 닮은 문체는 말맛이 살아서 읽기에도, 듣기에도 편합니다. 뚜렷히 전개되는 기승전결의 구성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font color="ffb6c1"〉☆〈/font〉 이런 점이 돋보여요!
이 책은 어처구니들의 각 캐릭터의 장난스럽고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몸동작을 재미나게 보여줍니다.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색인, 우리 고유의 청, 백, 적, 흑, 황으로 각각 다섯 캐릭터를 표현해 단아함을 더해줍니다. 또 배경으로 고구려 벽화 문양이 인용되거나, 단청의 무늬, 임금님 옷의 문양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 요소를 살리면서도 컴퓨터 그래픽, 콜라주 등 현대적인 기법을 보기 좋게 버무려 표현했습니다.
〈font color="ff1493"〉▶〈/font〉 어처구니란?
어처구니는 생각 밖으로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기도 하지만, 궁궐 추녀마루 끝자락에 있는 흙으로 만든 조각물을 일컫기도 해요. 어처구니는 못된 귀신으로부터 궁궐 사람들을 지키려고 만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