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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옛 혁명의 그림자
희미한 옛 혁명의 그림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222999
- ISBN
- 9791159251917 03940 : \22000
- DDC
- 917.291-23
- 청구기호
- 985.02 임64ㅎ
- 저자명
- 임영태 , 1959-
- 서명/저자
- 희미한 옛 혁명의 그림자 / 임영태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들녘, 2016
- 형태사항
- 432 p. : 천연색삽화 ; 22 cm
- 주기사항
- 기타표제:태양이 비껴간 나라 멕시코·쿠바를 가다
- 일반주제명
- 여행기[旅行記]
- 주제명-지명
- 멕시코(국명)[Mexico]
- 주제명-지명
- 쿠바(국명)[Cuba]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kpcl:223715
- 책소개
-
여행기의 형식을 띤 인문 역사서이다. 현장감을 기본으로 하면서 그에 맞춤한 인문학적 지식을 더했다. 멕시코-쿠바 각 유적지의 생생함과 함께 그 유적지와 연관된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여러 시각자료를 곁들여 제공해준다. 흥미와 의미가 적절히 배합된 작품이다.
여행 갈 형편이 전혀 아니었던 저자가 멕시코와 쿠바 여행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북한과 함께 미국의 마지막 미수교 국가로 남았던 쿠바가 2015년 7월 대사관을 개설하고 국교를 정상화했다는 것이 그 하나다. 이는 어떤 언론인의 말처럼 작은 나라 쿠바의 위대한 승리라고 표현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쿠바는 세계 최강국 미국의 봉쇄와 압박을 견디고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자신들의 압박외교가 실패했음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입으로 공식 선언하게 만들었다. 미국이 쿠바와 국교수립을 하게 된 것은 고립되는 것은 쿠바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현실 때문이었다.
또 하나는 역사저술가로서 세계사 관련 공부를 하며 키워온 저자의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다. 러시아혁명과 더불어 20세기 최대의 사회혁명으로 평가되는 멕시코혁명의 후예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또한 말로만 듣고 책으로만 본 아스텍, 톨텍, 마야 등 멕시코 고대문명 유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