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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철학자 :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니체까지, 왜 철학자들은 꿀벌의 세계에 탐닉했는가
꿀벌과 철학자 :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니체까지, 왜 철학자들은 꿀벌의 세계에 탐닉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858318
- ISBN
- 9788959895274 0310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102495.8-4
- DDC
- 102595.79-21
- 청구기호
- 104 T234ㄲ
- 서명/저자
- 꿀벌과 철학자 :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니체까지, 왜 철학자들은 꿀벌의 세계에 탐닉했는가 / 프랑수아 타부아요 ; 피에르앙리 타부아요 지음 ; 배영란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미래의창, 2018
- 형태사항
- 351 p. : 삽화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39-347)과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L'abeille et le philosophe
- 기타저자
- 배영란
- 기타저자
- 타부아요, 피에르앙리
- 기타저자
- 타부아요, 프랑수아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Tavoillot, Francois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23698
- 책소개
-
위대한 철학자가 되려는 자, 벌통을 뒤져라!
인류 문명의 무한한 지적 원천, 꿀벌로 읽는 서구 지성사
철학에 대해 좀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관찰해야 할 동물이 하나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세계의 작동 원리를 가르쳤으며, 암브로시우스와 아우구스티누스에게는 신의 섭리를 증명해주었고, 네로와 나폴레옹 황제에게 가장 충성스런 조언자였던 벌레, 바로 꿀벌이다. 시대와 문화권을 막론하고 세계를 이해하길 열망한 자들은 벌집 안에서 자연의 비밀과 인간의 근원에 대한 답을 찾으려 했다. 위대한 사상가라면 반드시 벌통 하나쯤은 곁에 두고 있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을 정도였다.
이 책은 서구 지성사의 결정적 분기마다 사상가들의 치열한 논쟁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꿀벌의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수천 년 넘게 그 어떤 동물도 이보다 더 사람들을 매료시키지 못했다. 철인(哲人)과 제국의 건설자부터 수도사와 혁명가, 자본주의자들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며 꿀벌은 그들이 낀 색안경에 가장 걸맞은 세계상을 그들 눈앞에 펼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