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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거라, 찬란한 빛이여
잘 가거라, 찬란한 빛이여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637164
- ISBN
- 9788954648745 0386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914 -22
- 청구기호
- 863 S473ㅈ
- 저자명
- Semprun, Jorge
- 서명/저자
- 잘 가거라, 찬란한 빛이여 / 호르헤 셈프룬 지음 ; 윤석헌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7.
- 형태사항
- 413 p. : 연보 ; 19 cm.
- 총서명
-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1 : 호르헤 셈프룬 선집
- 주기사항
- 설명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Adieu, vive clarte
- 일반주제명
- 프랑스 소설[--小說]
- 기타저자
- 윤석헌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셈프룬, 호르헤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23692
- 책소개
-
20세기의 위대한 증인이자 기억의 투사 셈프룬의 빛나는 청춘기 자전
스페인내전, 레지스탕스 운동, 부헨발트 나치 수용소, 스페인 공산주의와 비밀 조직원, 프랑코 독재정권 이후 민주주의로의 복권 등 그의 삶을 송두리째 관통한 세기의 환멸, 희망, 비극의 국면들과 마주한, 20세기 보기 드문 증언문학 작가 호르헤 셈프룬. 글이냐 삶이냐라는 질문으로 고뇌하던 시대의 증언자. 마침내 자신의 삶에서 자유로웠던 찬란한 한때에 대해 입을 떼다.
“이 책은 청소년기와 망명생활에서 발견한 것, 파리와 세계, 여성성이라는 신비로움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어쩌면 무엇보다도, 프랑스어를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부헨발트의 경험은 이 책에 아무런 책임도 없으며, 어떤 그림자도 드리우지 않는다. 또한 어떤 빛도 비추지 않는다. 바로 이런 이유로, 『잘 가거라, 찬란한 빛이여...』를 쓰면서 나는 결국엔 일종의 운명―좀 덜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전기傳記―에 스스로를 새겨넣고 만 일련의 우연과 선택에서 몸을 빼낸 양, 잃었던 자유를 되찾은 기분이었다.” ―호르헤 셈프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