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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지금 여기의 사회학 이야기
일상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지금 여기의 사회학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835752
- ISBN
- 9791188674183 033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국립중앙청구기호
- 330.4
- KDC
- 330.4-6
- DDC
- 300.2-23
- 청구기호
- 334 호74ㅇ
- 저자명
- 호정유명 , 1956-
- 서명/저자
- 일상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지금 여기의 사회학 이야기 / 요시이 히로아키 지음 ; 정문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오아시스, 2018
- 형태사항
- 223 p.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 好井裕明
- 원저자/원서명
- 「今,ここ」から考える社會學
- 일반주제명
- 사회학
- 일반주제명
- 사회 비평
- 일반주제명
- 사회 문제
- 기타저자
- 정문주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요시이 히로아키 , 1956-
- 기타저자
- Yoshii, Hiroaki , 1956-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3688
- 책소개
-
‘남자답게, 여자답게’라는 말 뒤에 숨은 의미는?
‘객관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치적 중립성’이 과연 존재할까?
“당연함을 의심하라! 거기에 가장 정치적인 것이 숨어있다!”!”
일본 니혼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인 요시이 히로아키가 사회학의 프레임을 통해 일상의 여러 모습들을 해석하며 그 속에 숨은 정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는 주류적 가치로 인한 친숙함을 낯설게 볼 것을 요구하며 ’중립’과 ‘객관성’이라는 말 속에 숨은 정치성을 날카롭게 벼려낸다.
일상적 차별과 배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자답게 자칫 차별과 폭력도 용인될 수 있는 다양성의 덫을 거부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판하는 힘’을 주문한다.
‘사회학’이란 타인을 생각하고, 거기서부터 나라는 존재를 되돌아보는 학문이다. 그럼 어떻게 타인을 생각하고, 나라는 존재를 생각하며, 사회를 생각해야 할까? 이 책은 사회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여섯 명의 사회학자를 소개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프레임을 제공한다.
이 프레임을 통해 스마트폰, 남녀 성별 분업, 장애, 환경, 청소년 선거권과 같은 ‘지금 여기’의 일상적인 문제들 속에 숨은 의미를 재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학의 중요 개념을 모두 다루면서도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고, 문장은 깔끔하면서도 명료해서 술술 읽힌다.
사회학에 지식이 있는 이에게는 기존 지식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좋고, 초심자에게는 꼭 알아야 할 기본을 제대로 파악하면서 지금 여기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좀 더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