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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 : 삐딱한 목사의 서재 : 김기대 산문집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  : 삐딱한 목사의 서재  : 김기대 산문집 / 김기대 지음
내용보기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 : 삐딱한 목사의 서재 : 김기대 산문집
자료유형  
 단행본
 
180911204536
ISBN  
9788964361467 03300 : \14000
KDC  
230.4-5
청구기호  
230.4 김18ㄱ
저자명  
김기대
서명/저자  
교회는 언제쯤 너그러워질까 : 삐딱한 목사의 서재 : 김기대 산문집 / 김기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삼인, 2018
형태사항  
287 p ; 23 cm
초록/해제  
요약: 염결한 한 목회자의 내면의 기록, 책을 통해 우리 사회와 기독교의 민낯을 읽는다 평화의교회 목사로서, 비교종교학자로서, 일평생을 목회에 헌신해온 김기대 목사가 사회비평집을 출간했다. 독서에서 길어올린 사유를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오롯이 풀어내고 있다. 독서에 관한 책은 이미 하나의 흐름을 형성할 만큼 많이 출간돼 있지만, 성서를 다시 쓰듯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거친 한 목회자의 내면의 독서 기록 또한 그동안 우리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특별하고 웅숭깊은 사유를 경험하게 한다. 루터가 성서를 번역(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기존 종교 지형에 파란을 일으켰던 것처럼, 김기대 목사는 ‘책 읽기’란 책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지금의 구체적 현실로 끌어내어 만나게 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감히 선언한다.
키워드  
교회 너그러워질까 목사 서재
기타서명  
삐딱한 목사의 서재
가격  
\14,000
Control Number  
kpcl:223495
책소개  
염결한 한 목회자의 내면의 기록,
책을 통해 우리 사회와 기독교의 민낯을 읽는다

평화의교회 목사로서, 비교종교학자로서, 일평생을 목회에 헌신해온 김기대 목사가 사회비평집을 출간했다. 독서에서 길어올린 사유를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오롯이 풀어내고 있다. 독서에 관한 책은 이미 하나의 흐름을 형성할 만큼 많이 출간돼 있지만, 성서를 다시 쓰듯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거친 한 목회자의 내면의 독서 기록 또한 그동안 우리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특별하고 웅숭깊은 사유를 경험하게 한다.

루터가 성서를 번역(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기존 종교 지형에 파란을 일으켰던 것처럼, 김기대 목사는 ‘책 읽기’란 책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지금의 구체적 현실로 끌어내어 만나게 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감히 선언한다. ‘창조적 오독’ 속에 천 갈래 만 갈래 각자의 삶으로 흩어지는 텍스트가 책을 책으로 살게끔 한다는 것이다. 저자 특유의 이러한 독법으로 인하여, 이 책은 여느 서평집처럼 책만을 위해 바쳐지는 감상문이 아닌,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겪고 있는 아픔을 드러내기도 하고 치유하기도 하며 사유하기도 하는 총체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모두 다섯 가지 주제 아래 60여 권의 책이 다뤄진다. 1부와 2부에서는 신학과 신뢰를 잃은 지 오래된 작금의 한국 교회 자화상을 거침없이 그리면서 교회를 ‘증인들의 공동체’로 다시 세우고자 모색한다. 3부에서는 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어려운 ‘대의(代議)’ 민주주의의 근본 한계와 대안을 깊게 성찰하고, 4부와 5부에서는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요즘 세태의 원인을 목회자의 관점에서 사유한다.
저자의 말마따나 ‘책이 없으면 견디지 못했을’ 깊은 좌절과 혼돈의 시대에서 저자를 ‘살게 해주었던 책들’, 그 책들이 꽂힌 한 목회자의 내밀하고 진솔한 서가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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