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내 마음 다치지 않게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658609
- ISBN
- 9788925554860 03810 : \13000
- DDC
- 811.4179.9-22
- 청구기호
- 818 설294ㄴ
- 저자명
- 설레다.
- 서명/저자
- 내 마음 다치지 않게 / 글·그림: 설레다.
- 발행사항
- 서울 : 알에이치코리아, 2014.
- 형태사항
- 307 p. : 채색삽도 ; 20 cm.
- 주기사항
- 기타표제: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해.
- 주기사항
- 설레다의 본명은 '최민정' 임.
- 기타저자
- 최민정.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2937
- 책소개
-
포스트잇 한 장에 그려낸, 설레다 토끼의 감성 메모
이 책은 ‘다 잘 될 거야’ 식의 무책임한 위로, 거품 같은 희망, 막연한 환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저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등을 쓰다듬어 줄 뿐입니다.- 저자의 블로그에서
토끼 캐릭터 ‘설토(설레다 토끼)’를 주인공으로 하루 한 장씩 7년 동안 노란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 온 저자가 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기약 없는 설렘을 바라며 지은 ‘설레다’라는 닉네임으로 유일하게 마음을 토해내던 작고 노란 메모 안의 세상. 소통을 하고 싶어 혼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블로그에 모여든 사람들은 설토를 통해 자신을 보며 공감하기 시작했다.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그림 한 컷이 가진 치유의 힘을 설토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녀의 메모는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 남의 행복을 쉽게 질투하는 사람, 작은 것에 상처받고 오래 가슴에 두는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았다.
이 책은 그 760여 장의 메모 중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100장을 추려 짧은 글과 함께 엮은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희노애락을 담아내어, 마냥 밝지만은 않은 ‘외로움, 슬픔, 원망, 미움, 배신, 불안, 질투’ 등의 마음의 그늘을 따뜻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