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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밥상 문화
(한·중·일) 밥상 문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801080139
- ISBN
- 9788958643012 03900 : \16500
- KDC
- 381.75-5
- 청구기호
- 381.75 김14ㅂ
- 저자명
- 김경은
- 서명/저자
- (한·중·일) 밥상 문화 / 김경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가서, 2017
- 형태사항
- 335 p ; 22 cm
- 주기사항
- 대표음식으로 본 3국 문화비교
- 초록/해제
- 요약: 3국의 음식 비교를 통해 3국의 문화적 고유성과 더불어 문화적 유전자를 탐색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세 끼의 음식을 꼬박꼬박 챙기지만 음식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음식에도 역사와 문화의 나이테가 새겨져 있고 이웃 나라와의 교류 흔적도 있게 마련이다. 한ㆍ중ㆍ일 DNA음식, 국민음식이 된 유래와 재료는 물론 음식을 대하는 그 나라 국민의 태도, 정치에 투영된 음식문화, 식생활과 습관 그리고 미용(美容)과 보양식 등을 동원하여 그 흔적과 함께 3국 국민성을 찾아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생존이라는 보편적인 욕구가 독창적 요리로 발전, 각 국 고유의 음식문화로 정착되고 이웃나라와 영향을 주고 받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규범과 정치적 이해 그리고 권력의기호 등에 의해서 설정된 규칙이 독특한 '밥상문화'를 형성한다고 보았다. 뿐만아니라 일선기자 생활 20여년의 공력으로 일본에서 쌀과 벚꽃을 동일시 하는 이유, 중국이 누룽지로 일본을 폭격한 이야기, 고추로 문화 혁명을 한 마오쩌둥의 일화, 밥알을 서게하는 가마솥의 원리, 깨지거나 이빠진 그릇을 사용하는 중국 사람의 특성등의 에피소드는 책읽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 수상주기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2012
- 가격
- \16,500
- Control Number
- kpcl:222841
- 책소개
-
대표음식으로 본 3국 문화비교!
한·중·일의 음식 비교를 통해 알아본 3국의 문화적 고유성과 문화적 유전자를 다룬 『한 중 일 밥상문화』. 음식을 향한 국민의 태도, 정치에 투영된 음식문화, 미용과 보양식 등을 통해 3국의 국민성을 탐구한다. 나아가 ‘쌀’이라는 동일한 문화의 뿌리를 갖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도 자연적, 민족적 특성 차이로 인해 독자적으로 발전한 음식문화 대해 설명한다.
왕들의 건강을 위해 소박하고 검소했던 한국의 수라상과 진귀한 재료를 이용한 화려한 상차림으로 유명한 중국의 전통 궁중요리, 밥과 국, 야채 두 가지, 생선조림, 보리멸구이 등이 전부였던 쇼군의 절제된 아침상을 통해 한·중·일 음식문화의 DNA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와같은 전통적 밥상문화와 일본에서 쌀과 벚꽃을 동일시 하는 이유, 이빠진 그릇을 사용하는 중국 사람의 특성등의 에피소드는 책의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