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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아이빌 이야기 : 아동양육시설 사회사업 실천 기록
이든아이빌 이야기 : 아동양육시설 사회사업 실천 기록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7143900 93330 : \4000
- KDC
- 338.5-5
- 청구기호
- 338.5 이55아
- 저자명
- 이소영
- 서명/저자
- 이든아이빌 이야기 : 아동양육시설 사회사업 실천 기록 / 이소영 [외]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복지, 2018
- 형태사항
- 107 p ; 21 cm
- 주기사항
- 공저자: 김미선, 박새롬, 박서윤, 우혜진, 이능경, 이진선, 정순립, 조선미, 조혜남, 최한나, 하은주
- 초록/해제
- 요약: 아이들을 키우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바는 구김 없이, 아이답게 커 나가고, 우리가 시설이지만 여기서 살면서 그런 생각 별로 안하고, 그냥 집처럼 편안하고, 여느 엄마들처럼 내 아이 잘 되라고 애 써주고,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혼내기도 하고, 그리고 좀 더 따뜻한 마음 가진 아이가 되라고 더 사랑도 듬뿍 주는..., 그냥, 보통 가정에서 크는 것처럼 밝게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나는 원장님이라는 말 보다 친근한 '큰엄마'로 불려 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애기 때부터 커서 자연스레 호칭은, 저는 "큰엄마"였고, 선생님들은 "엄마"였습니다.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 차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소개로 양원석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소장님 생각이 일치했고, 저는 뭔가 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집처럼 생각하며 살 수 있는데 우리가 혹시 놓치는 부분이 분명 있을 테고, 어쩔 수 없는 한계라는 것도 있어서 그 부분을 어떻게 현명히 대처하나? 하는 점에서도 잘 배울 수도 있겠다고 여겼습니다. 근 3년을 여러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가닥을 잡아가길 우리 모두 희망하였고, 그 무엇보다도 3년 동안 토론하며 배운 점은 우리가 끊임없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갖게 하기 위하여 우리 선생님들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대로 조금씩, 더 노력하며 향상시키려고 하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일상의 단편들을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 키워드
- 사회복지
- 기타저자
- 김미선
- 기타저자
- 박새롬
- 기타저자
- 박서윤
- 기타서명
- 아동양육시설 사회사업 실천 기록
- 가격
- \4,000
- Control Number
- kpcl:222718
- 책소개
-
아이들을 키우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바는 구김 없이, 아이답게 커 나가고, 우리가 시설이지만 여기서 살면서 그런 생각 별로 안하고, 그냥 집처럼 편안하고, 여느 엄마들처럼 내 아이 잘 되라고 애 써주고,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혼내기도 하고, 그리고 좀 더 따뜻한 마음 가진 아이가 되라고 더 사랑도 듬뿍 주는..., 그냥, 보통 가정에서 크는 것처럼 밝게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나는 원장님이라는 말 보다 친근한 ‘큰엄마’로 불려 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애기 때부터 커서 자연스레 호칭은, 저는 “큰엄마”였고, 선생님들은 “엄마”였습니다.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 차에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소개로 양원석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와 소장님 생각이 일치했고, 저는 뭔가 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집처럼 생각하며 살 수 있는데 우리가 혹시 놓치는 부분이 분명 있을 테고, 어쩔 수 없는 한계라는 것도 있어서 그 부분을 어떻게 현명히 대처하나? 하는 점에서도 잘 배울 수도 있겠다고 여겼습니다. 근 3년을 여러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가닥을 잡아가길 우리 모두 희망하였고, 그 무엇보다도 3년 동안 토론하며 배운 점은 우리가 끊임없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갖게 하기 위하여 우리 선생님들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바대로 조금씩, 더 노력하며 향상시키려고 하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일상의 단편들을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좀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또 책에 있는 대로 항상 다 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애 써주신 양원석 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애들에게 더 잘 할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해 주시고, 더 많은 생각을 하며 아이들을 케어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든아이빌이 좀 더 업그레이드되는 것만 같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3년 동안 정말 눈들이 반짝이며 열심히 노력 해 준 우리 선생님들. 너무 고맙고 애 쓰셨습니다. 우린 항상 이렇게 말 합니다. “아이들이 언젠가 이든아이빌을 떠나도 이든아이빌에 살았을 때 참 행복했고, 고향처럼 푸근하고, 언제든 편히 와서 재잘거릴 수 있는 곳이면 된다.”라고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파이팅!입니다(이소영 원장, 책을 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