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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놀자! : 1박 2일 동네에서 아이들이 흠뻑 뛰어노는 사회 사업 활동 기록
나가 놀자! : 1박 2일 동네에서 아이들이 흠뻑 뛰어노는 사회 사업 활동 기록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702070267
- ISBN
- 9788997143979 93330 : \5000
- KDC
- 338.1-5
- 청구기호
- 338.1 강14ㄴ
- 저자명
- 강경희
- 서명/저자
- 나가 놀자! : 1박 2일 동네에서 아이들이 흠뻑 뛰어노는 사회 사업 활동 기록 / 강경희 ; 강민지 [공]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복지, 2018
- 형태사항
- 280 p ; 21 cm
- 주기사항
- 부록: 단기 사회사업 소개 등
- 초록/해제
- 요약: 골목야영 사업은 1박 2일 동안 아이들이 뛰어 노는 활동이다. 놀고, 밥 해 먹고, 영화 보고, 친구들과 하룻밤 자고 다음날 또 논다. 골목야영 사업 지원부터 아이들과 골목야영 계획 진행 평가 감사인사한 이야기, 합동 연수.합동 수료회 이야기까지. 단기 사회사업하며 누린 배움.희망.추억.감사.낭만을 담았다
- 키워드
- 사회복지
- 기타저자
- 강민지
- 기타서명
- 1박 2일 동네에서 아이들이 흠뻑 뛰어노는 사회 사업 활동 기록
- 가격
- \5,000
- Control Number
- kpcl:222716
- 책소개
-
2018년 겨울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 아이들과 건강한 놀이 문화를 만드는 골목야영 사업을 했습니다. 놀 틈이라곤 찾을 수 없는 생 활 속에서 놀 친구를 잃고 노는 법을 잊은 도시 아이들과 학교와 학원 숙 제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골목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아이들 자신 이 주인 되어 놀았습니다. 동네 어른들께 사랑 받으며 놀았습니다.
골목야영 사업은 1박 2일 동안 아이들이 뛰어 노는 활동입니다. 놀고, 밥 해 먹고, 영화 보고, 친구들과 하룻밤 자고 다음날 또 놉니다. 골목야영은 5~10명 사이의 기획단 아이들과 단기 사회사업 실습생이 전체 일정을 준비합니다. 4주 동안 골목야영 참여아동 모집부터 골목야영 기획과 실행, 평가까지 진행합니다. 주로 겨울방학, 여름방학에 합니다.
골목야영은 이번 겨울 벌써 4번째입니다. 온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한 한 번의 겨울과 두 번의 여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 옆에 서 응원 격려 도움 주신 부모님과 동네 형 누나 언니 오빠, 마을 어른들, 아이들의 골목야영을 지원한 전임 실습 선생님들과 선의관악종합복지관 의 선생님들께서 이미 좋은 바탕을 일궈놓으셨습니다. 저는 그저 잘 다져 진 바탕에서 아이들이 동네에서 흠뻑 뛰어노는 순간들을 함께 했습니다.
골목야영 사업 지원부터 아이들과 골목야영 계획 진행 평가 감사인사한 이야기, 합동 연수·합동 수료회 이야기까지. 단기 사회사업하며 누린 배
움 희망 추억 감사 낭만을 책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골목야영을 구실로 이웃 간의 인정과 사랑이 꽃피어나는 이야기,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 람살이’에 시선 두고 실천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을 만들겠다는 막연한 다짐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들 덕분입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강민지 선생 님, 이가영 선생님을 비롯한 선의관악복지관 선생님들, 한 달간 동고동 락한 실습 동료 수빈 인택 민, 실습하는 내내 격려와 지지 아끼지 않으셨 던 부모님과 김혜란 교수님, 한덕연 선생님, 홍준호 선생님, 경화 채훈 승 연 경은 고맙습니다. 제 부탁에 선뜻 책 표지를 그려준 진희 언니에게도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배움과 기쁨으로 가득 찬 한 달을 선물해준 호리목 아이들과 어른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이 아이들은 놀아야 한다고 이야기해주면 좋 겠습니다. 속도와 경쟁에 목매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영혼만큼은 놀이 속 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놔두자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그리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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