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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과 보통 경제의 귀환
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과 보통 경제의 귀환 /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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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과 보통 경제의 귀환
자료유형  
 단행본
 
180615061513
ISBN  
9788962631807 93320 : \19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320.905-5
청구기호  
320.905 L665ㅅ
저자명  
Levinson, Marc
서명/저자  
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과 보통 경제의 귀환 / 마크 레빈슨 지음 ; 조미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에코리브르, 2018
형태사항  
432 p ; 22 cm
서지주기  
색인수록
원저자/원서명  
(An) extraordinary time
초록/해제  
요약: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몇 십 년 동안 전 세계는 황금기였다. 이는 실로 경제 기적의 시대로,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살림살이가 해마다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시대였다. 그러나 1973년을 정점으로 좋은 시절은 끝났다. 세계 경제는 극심한 슬럼프 끝에 전쟁 전의 표준이던 느리고 변덕스러운 성장이 자리를 잡았다. 그 결과는 불안감, 불확실성 그리고 여전히 해결하려 노력 중인 정치적 극단주의의 시대였다.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이 에너지 부족, 금융 위기, 치솟는 실업, 잠식하는 불안감을 유발하면서 어떻게 세계 경제 전반에 반향을 일으켰는지 기록한다. 갑자기 과거의 번영을 가져오지 못하게 된 정치인은 외환 투기자, 아랍 산유국 지도자를 비롯해 자신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 밖의 세력을 매도하기에 이르렀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 같은 정치인이 권력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규제 완화, 민영화, 세율 인하, 더 작은 정부가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되찾아줄 거라던 그들의 공약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 정부의 지도력은 더 이상 대중이 기대하는 수준의 꾸준한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자유 시장 정책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키워드  
세계 경제 황금기 다시 세계경제 경제사
기타저자  
조미현
기타서명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과 보통 경제의 귀환
기타저자  
레빈슨, 마크
가격  
\19,500
Control Number  
kpcl:222139
책소개  
좋은 시절은 끝났으며, 어떤 정부도 그때로 되돌릴 수 없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몇 십 년 동안 전 세계는 황금기였다. 이는 실로 경제 기적의 시대로,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살림살이가 해마다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시대였다. 그러나 1973년을 정점으로 좋은 시절은 끝났다. 세계 경제는 극심한 슬럼프 끝에 전쟁 전의 표준이던 느리고 변덕스러운 성장이 자리를 잡았다. 그 결과는 불안감, 불확실성 그리고 여전히 해결하려 노력 중인 정치적 극단주의의 시대였다.
이 책에서 정평 있는 경제사학자 마크 레빈슨은 전후 경제 호황의 종말이 에너지 부족, 금융 위기, 치솟는 실업, 잠식하는 불안감을 유발하면서 어떻게 세계 경제 전반에 반향을 일으켰는지 기록한다. 갑자기 과거의 번영을 가져오지 못하게 된 정치인은 외환 투기자, 아랍 산유국 지도자를 비롯해 자신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 밖의 세력을 매도하기에 이르렀다. 스웨덴에서 캘리포니아 남부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은 비효율적인 새 정부에 의혹을 품고 금고에 돈이 넘칠 때 제정한 사회 복지 프로그램들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높은 세금에 저항했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마거릿 대처와 로널드 레이건 같은 정치인이 권력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규제 완화, 민영화, 세율 인하, 더 작은 정부가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되찾아줄 거라던 그들의 공약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 정부의 지도력은 더 이상 대중이 기대하는 수준의 꾸준한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자유 시장 정책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 60년간의 세계사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이 책은 경제를 좌지우지할 힘이 우리에게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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