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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 : 더 많은 노동이 더 많은 부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착각의 대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 : 더 많은 노동이 더 많은 부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착각의 대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615061512
- ISBN
- 9791160072587 0332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21.5-5
- 청구기호
- 321.5 F597ㅎ
- 저자명
- Fleming, Peter
- 서명/저자
-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 : 더 많은 노동이 더 많은 부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착각의 대가 / 피터 플레밍 지음 ; 박영준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한스미디어, 2018
- 형태사항
- 438 p ; 23 cm
- 원저자/원서명
- (The) death of Home Economicus
- 초록/해제
- 요약: 우리는 왜 '지옥 같은' 직장을 그만둘 수 없을까? 왜 스스로를 파멸하면서까지 참고 또 참는 걸까? 어째서 열심히 일해도 계속해서 빚만 쌓이는 것일까?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자본가들이 만든 불평등 구조의 맨 아래층에서 허우적댈 수밖에 없는 경제적 인간의 허상을 날카롭게 꿰뚫는다. 또한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노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이바지하고 했던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그저 더 많은 소비와 축적을 위해 관습적으로 일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기보다 잘못된 사회 구조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돈의 노예처럼 살아가는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보다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맹목적으로 경쟁하고 끊임없이 부를 축적하려는 욕망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노동의 미덕은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더욱 억압하여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주입된 것이기에 '더 많은 노동은 더 많은 부를 가져다준다'는 허상을 깨고 비판적인 눈을 가질 것을 강하게 주장한다
- 기타저자
- 박영준
- 기타서명
- 더 많은 노동이 더 많은 부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착각의 대가
- 기타저자
- 플레밍, 피터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kpcl:222138
- 책소개
-
“상위 1퍼센트가 아닌 99퍼센트의 평범한 사람들은
어째서 일할수록 더 가난해지는가?”
돈에 집착하고 싶지 않아도 결국엔 돈 때문에 절절매고,
휴식이 간절했지만 자녀의 학원비 때문에 과도한 업무를 버텨내고,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타인의 고통도 모른 척 해야 했던,
슬프고 외로운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근원을 좇다
우리는 왜 ‘지옥 같은’ 직장을 그만둘 수 없을까? 왜 스스로를 파멸하면서까지 참고 또 참는 걸까? 어째서 열심히 일해도 계속해서 빚만 쌓이는 것일까?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자본가들이 만든 불평등 구조의 맨 아래층에서 허우적댈 수밖에 없는 경제적 인간의 허상을 날카롭게 꿰뚫는다. 또한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노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이바지하고 했던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그저 더 많은 소비와 축적을 위해 관습적으로 일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