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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나에게 : 감성 필사, 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시를 잊은 나에게 : 감성 필사, 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 Material Type
- 단행본
- 180523214032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80523214527
- ISBN
- 9791187292975 03810 : \13000
- KDC
- 808.1-5
- Callnumber
- 811.7 윤25ㅅ
- Author
- 윤동주
- Title/Author
- 시를 잊은 나에게 : 감성 필사, 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 윤동주 [외] 지음 ; 배정애 캘리그라피
- Publish Info
- 서울 : 북로그컴퍼니, 2018
- Material Info
- 200 p : 삽화 ; 19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Abstracts/Etc
- 요약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선물하는 감성 라이팅북 “꽃 피는 봄날, 비 내리는 여름날, 낙엽 뒹구는 가을날, 눈 쌓이는 겨울날, 시집을 안 사면 무엇을 살 것인가?” 작가이자 철학자인 김용규는 이야기한다. 시는 흑백영화처럼 진부해진 일상과 낯익은 세계를 하나둘씩 형형색색 새롭게 태어나게 만든다고. 고되고 권태롭고 무의미한 삶을 새롭게 구제한다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삶에서 시는 잊혀져갔다. 정확히 말해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시가 있건만, 가슴에 담을 여유가 없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예쁜 음식점 벽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넘쳐나는 시를 읽어도 더 이상 가슴이 울리지 않는 우리.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시를 되돌려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시를 잊은 나에게』는 아름다운 명시들을 책에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구성한 ‘감성 라이팅북’이다. 한 편의 시를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는 충만한 시간을 누려보자. 읽는 것만으로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시의 마음이 따라 쓰는 동안 한 올 한 올 풀어져 나와 새로운 집을 짓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배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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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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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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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케르, 구스타보 아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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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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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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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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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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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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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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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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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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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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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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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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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케, 라이너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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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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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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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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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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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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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리네르, 기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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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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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킨슨,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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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뤼아르,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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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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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이츠, 윌리엄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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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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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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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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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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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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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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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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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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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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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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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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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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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란, 칼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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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네, 하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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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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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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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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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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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트,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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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즈워스,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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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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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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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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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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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우닝,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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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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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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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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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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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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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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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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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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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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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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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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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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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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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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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코브,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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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 잘랄루딘
- 기타서명
- 감성 필사, 평생 간직하고픈 시를 읽고, 쓰고, 가슴에 새기다
- Price Info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22036
- 책소개
-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선물하는 감성 라이팅북
“꽃 피는 봄날,
비 내리는 여름날,
낙엽 뒹구는 가을날,
눈 쌓이는 겨울날,
시집을 안 사면 무엇을 살 것인가?”
작가이자 철학자인 김용규는 이야기한다. 시는 흑백영화처럼 진부해진 일상과 낯익은 세계를 하나둘씩 형형색색 새롭게 태어나게 만든다고. 고되고 권태롭고 무의미한 삶을 새롭게 구제한다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삶에서 시는 잊혀져갔다. 정확히 말해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시가 있건만, 가슴에 담을 여유가 없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예쁜 음식점 벽에, 페이스북 페이지에 넘쳐나는 시를 읽어도 더 이상 가슴이 울리지 않는 우리. 시를 잊은 나와 그대에게 시를 되돌려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시를 잊은 나에게』는 아름다운 명시들을 책에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구성한 ‘감성 라이팅북’이다. 한 편의 시를 읽고, 따라 쓰고, 다시 읊조리는 충만한 시간을 누려보자. 읽는 것만으로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시의 마음이 따라 쓰는 동안 한 올 한 올 풀어져 나와 새로운 집을 짓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