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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 / 강창래 지음
Contents Info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
Material Type  
 단행본
 
180424042405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180424165952
ISBN  
9788954650946 03810 : \13800
KDC  
594.504-5
Callnumber  
594.504 강82ㅇ
Author  
강창래
Title/Author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 / 강창래 지음
Publish Info  
파주 : 문학동네, 2018
Material Info  
248 p ; 22 cm
Abstracts/Etc  
초록어떤 사람은 레시피를 읽고 어떤 사람은 마음을 읽는 책. 부엌일 젬병이었던 인문학자가 부엌에서 홀로 서기를 한다. 병석에 있는 아내는 이제 어떤 음식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그나마 입에 대는 거라곤 남편이 마음을 다해 만든 요리뿐. 고통과 아픔 대신,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짧은 기쁨의 순간을 붙잡아두기 위해 쓴 남편의 부엌 일기. 조리 과정만 담담히 적어놓은 일기에 왜 가슴이 자꾸만 먹먹해지는 걸까?
기타서명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
Price Info  
\13,800
Control Number  
kpcl:221677
책소개  
고통과 아픔 대신, 음식으로 만들어낸 짧은 기쁨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할 줄 아는 요리라고는 라면이 전부였던 인문학자 강창래가 암 투병중인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며 써내려간 메모들을 엮은 책이다. 처음에는 콩나물국이나 볶음밥 같은 간단한 요리를 해내고 뿌듯해하는 게 보이지만 어느덧 칼질에 자신이 붙어 아귀찜, 해삼탕 같은 고난도 요리까지 해낸다. 그렇게 탄생한 요리가 60여 가지.

책에 등장하는 메뉴는 대부분 집에서 늘 먹는 밥과 반찬이지만, 만들고 먹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드라마는 특별하다. 병이 깊어 어떤 음식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자신이 마음을 다해 만든 음식만 겨우 입에 댈 수 있었던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를 읽다보면 수시로 가슴이 먹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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