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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사물
말과 사물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416041656
- ISBN
- 9788937484414 94160 : \2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166.8-5
- 청구기호
- 166.8 F762ㅁ
- 저자명
- Foucault, Michel
- 서명/저자
- 말과 사물 / 미셸 푸코 지음 ; 이규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6
- 형태사항
- 560 p : 삽화 ; 24 cm
- 총서명
- 현대사상의 모험 ; 27
- 서지주기
- 색인: p.553-560
- 초록/해제
- 초록미셸 푸코의 대표적인 초기 저작인 말과 사물의 전면 개역판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으로 푸코는 사르트르 이후 가장 중요한 프랑스 사상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 과학적 지식의 주체로서의 인간이 기껏해야 최근의 발견물, 우리의 문화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변화의 결과라는 아주 놀라운 주장을 하고 있다. 폭넓은 박학으로 푸코는 학문 분야들을 가로지르고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서, 자연의 모든 것을 존재물의 커다란 연쇄로 묶어 내고 하늘의 별과 인간의 용모 사이의 유비를 읽어 낸 고전주의적 지식 체계가 어떻게 근대 과학(생물학, 문헌학, 정치경제학)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는가를 보여 준다. 유구한 의미의 격자를 밝혀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진리의 충격적인 자의성을 드러내는 과학의 고고학이 유감없이 발휘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기타저자
- 이규현
- 기타저자
- 푸코, 미셸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kpcl:221564
- 책소개
-
지식의 투쟁가 미셸 푸코의 대저작
『말과 사물』은 사르트르 이후 가장 중요한 프랑스 사상가로 자리매김한 미셸 푸코의 대표작으로, 이 책에서 그는 ‘인간’, 과학적 주체로서의 인간이 기껏해야 최근의 발견물이며, 우리의 문화에서 일어난 근본적인 변화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폭넓은 분야를 망라하며 지식의 향연을 펼치는 이 책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고전주의적 지식 체계가 어떻게 생물학, 문헌학, 정치경제학 등의 근대 과학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는가를 보여준다. 시대별 서양 지식의 지형도, 근대 서양의 지식 공간에 출현하는 인간의 형상, 이 형상의 특이성들, 지식의 공간으로 밀려오는 바깥의 힘들에 의해 인간이 언젠가는 사라질지 모르고 적어도 인간의 형상이 바뀌리라 푸코는 단언하며, 현상학과 존재론 사이를 지식, 권력, 힘의 세 경로 또는 단계를 통해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