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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 다자이 오사무 산문집
나의 소소한 일상 : 다자이 오사무 산문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416041633
- ISBN
- 9788952748119 03830 : \1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4-5
- 청구기호
- 834 다72ㄴ
- 저자명
- 다자이 오사무
- 서명/저자
- 나의 소소한 일상 : 다자이 오사무 산문집 / 다자이 오사무 지음 ; 김춘미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사, 2007
- 형태사항
- 335 p ; 19 cm
- 주기사항
- 다자이 오사무의 한자명은 "太宰治"임
- 서지주기
- 작가 연보: p.33-333
- 원저자/원서명
- もの思う葦
- 초록/해제
- 초록'일본 현대 소설의 아버지, 제1회 아쿠타가와상 차석 수상에 항의하여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대립한 데카당스 문학의 기수, 갑부인 집안에서 태어나 마약 중독과 거듭되는 자살 시도로 스스로를 파멸의 벼랑으로 몰고 간 일본 문단의 이단아.' '한없는 부끄러움 속에서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일본'이 다행스럽고 사랑스럽다 말하며 시가 나오야 등 당대 거목들에게 정면 도전한 깨어 있는 지성, 패전 후의 혼미기에 젊은이들과 평론가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독차지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요시모토 바나나가 존경하는 거장.' 모두 다자이 오사무를 설명하는 말이다. 그간 국내에는 인간 실격, 사양, 달려라 메로스 등 소설 작품들이 주로 소개됐지만, 다자이 문학의 원류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가 숨겨진 곳은 수필과 아포리즘 등의 산문이다. 자학, 자기 부정, 수치, 니힐리즘 등을 독특한 화법으로 풀어내는 소설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수필에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예리한 통찰이 가득하다. 다자이 오사무의 수필은 작가 개인의 적나라한 일상의 기록이다. 때문에 사소설적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며, 소설과 수필의 장르 경계가 모호한 작품도 많다. 전쟁기의 자전적 체험이나, 일본의 패전 이후 가치와 오덕 체계가 붕괴된 혼란한 사회상을 그려낸 소품을 비롯, 실로 다양한 내용이 산문집 나의 소소한 일상에 망라돼 있다. 다자이 오사무를 문단에서 고립하게 만든 직설적인 담론도 잘 드러나 있다
- 기타저자
- 김춘미
- 기타저자
- 태재치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kpcl:221541
- 책소개
-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지성과 만나다!
20세기 젊음을 열광시킨 지독하게 순수한 에고이스트, 일본의 대문호 다자이 오사무의 산문집. 20세기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끝없이 영감을 주는 등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그러한 흐름에서 이 책은,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소설이 주로 소개되어온 다자이 오사무의 문학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숨겨진 산문을 소개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사후 60주년을 맞아 출간한 이 책은, 다자이 오사무 문학 연구자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산문 중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감동과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산문을 엮은 것이다. 아울러 난해하지만 다자이 오사무의 열정을 사랑한다면 꼭 읽어야 할 산문도 함께 수록했다. 다자이 오사무의 문학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역할을 한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마약 중독과 자살 시도로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간 일본 문단의 이단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일본이 다행스럽고 사랑스럽다고 말한 깨어있는 지성, 일본의 혼미기에 젊은이들과 평론가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혼자서 차지한 소설가 등으로 불리는 다자이 오사무의 개인적인 일상의 기록을 읽을 수 있다. 소설 속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적 모습과 만나게 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