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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희망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판도라의 희망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416041619
- ISBN
- 9791160801026 034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401-5
- 청구기호
- 401 L359ㅍ
- 저자명
- Latour, Bruno
- 서명/저자
- 판도라의 희망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 브뤼노 라투르 지음 ; 장하원 ; 홍성욱 [공]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휴머니스트, 2018
- 형태사항
- 501 p : 삽화 ; 22 cm
- 총서명
- STS collection ; 3
- 서지주기
- 참고문헌(p.486-490)과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초록휴머니스트와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가 기획한 과학, 기술, 사회를 생각하는 STS collection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과학전쟁에서 공격받았던 라투르가 고뇌 끝에 보여주는 과학학(과학기술학)과 과학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 브뤼노 라투르는 과학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을 때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책은 그의 친구가 "실재를 믿느냐"고 묻는 데에서 시작되었으며, 책은 504페이지에 걸쳐 그 대답을 꼼꼼하게 보여준다. 2010년 백남준상 수상을 위해 방한한 라투르에게 책임 번역자인 홍성욱이 그의 저술 중 어떤 책을 가장 좋아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판도라의 희망》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판도라의 희망》은 과학전쟁의 포연이 완전히 가시기 전인 1999년에 출판되었다. 이 책의 몇몇 장은 소크라테스와 칼리클레스의 논쟁에 빗대어 과학전쟁을 해석하고 있다. 라투르는 이 책을 통해 1990년대 과학전쟁의 절망과 2000년대 이후 연대를 통한 실천의 희망을 이어주고자 한다. 과학기술학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테크노사이언스가 낳은 여러 불확실성과 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과 연대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큰 울림을 갖는다
- 기타저자
- 장하원
- 기타저자
- 홍성욱
- 기타서명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 기타저자
- 라투르, 브뤼노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kpcl:221527
- 책소개
-
브뤼노 라투르는 『판도라의 희망』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를 과학학(Science Studies)이라고 지칭하고, 과학적 사실에 대한 과학학의 통찰이 기술적 인공물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구분은 당시 과학전쟁의 맥락 속에서 나온 것으로, 그간 라투르는 과학과 기술 사이의 이분법 역시 의미가 없음을 분명히 밝혀왔다. 책에 제시된 라투르의 과학학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전 영역의 실행들에 적용된다. 현재는 과학학보다는 과학기술학(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STS)이라는 명칭이 더 포괄적인 용어로서 자주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부제를 ‘과학학의 참모습’에서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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