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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나 봄. 2
그대를 사랑하나 봄. 2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403040332
- ISBN
- 9791131570722 04810 : \9000
- ISBN
- 9791131570708(세트)
- KDC
- 813.7-5
- 청구기호
- 813.7 로77ㄱ 2
- 저자명
- 로즈빈
- 서명/저자
- 그대를 사랑하나 봄. 2 / 로즈빈 지음
- 발행사항
- 부천 : 스칼렛, 2016
- 형태사항
- 462 p ; 19 cm
- 총서명
- Scarlet romance story
- 초록/해제
- 초록로즈빈 장편소설. 세상 가장 고귀한 몸짓을 하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서은봄과 세상 가장 위험한 몸짓을 하는, 극비의 특수부대 대원 윤태성은 네 살배기 어린 나이부터 함께해 온, 둘도 없는 친구였다. '출동!' 언제나 느닷없이 태성을 호출하는 은봄의 메시지에 그는 늘 기다렸다는 듯 그녀에게 달려가곤 했다. 밖이었지만 밖이 아닌 척했고 영화를 보고 있었지만 아니라고 말했고 바빴지만 바쁘지 않다고 말했다. "좋아해." 이유는 없었다. 그냥 그래야 했다. "내가 너를, 좋아해. 서은봄." 그녀는 서은봄이니까. 타인은 납득하지 못하는 그 긴 세월과, 그 긴 이야기들. '친구'라는 단어로 관계를 설명하기엔 충분하지 않았다. 친구인 듯 친구 아닌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그대를 사랑하나 봄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kpcl:221311
- 책소개
-
로즈빈의 장편소설 『그대를 사랑하나 봄』 제2권. 사랑이 참 야속했겠구나. 그 사랑이 달갑지 않아 안타깝기도 했겠다. 벗어나지도 못할 사랑을 이루지도 못해 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많이 아프고, 얼마나 많이 망설였을까. 봄아, 난 말야. 나는 꼭 너여야만 하겠지만. 너는 나만 아니면 될 것 같아서. ― 국립발레단에 짖는 개 출몰. 모두는 황급히 태성을 바라보았고, 태성은 천천히 마른침을 삼키며 무전 소리에 집중했다. ― 현재 인질 13명. 장소 공연장.
두 눈을 깜빡이게 만들었다. ― 한 발의 총성 확인. 심장이 주저앉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