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 결혼이 위험 부담인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 결혼이 위험 부담인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322032241
- ISBN
- 9788972978596 033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332.22-5
- 청구기호
- 332.22 우64ㅂ
- 저자명
- 우에노 지즈코
- 서명/저자
-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 결혼이 위험 부담인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 우에노 지즈코 ; 미나시타 기류 [공]지음 ; 조승미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동녘, 2017
- 형태사항
- 292 p ; 21 cm
- 주기사항
- 우에노 지즈코와 미나시타 기류의 한자명은 '上野千鶴子', '水無田?流'임
- 원저자/원서명
- 非婚ですが, それが何か!? : 結婚リスク時代を生きる
- 초록/해제
- 초록입담 좋은 두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와 미나시타 기류의 대담집이다. 두 사람은 비혼 및 결혼을 둘러싼 사회 변화, 가족관계의 변모, 저출산 문제 등을 넘나들며 풍부한 논의를 펼친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생각은 같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전적으로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며, 비혼은 결혼과 마찬가지로 삶의 방식 가운데 하나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입장에서 두 사람은 개인 경험과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반박하고, 비혼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를 제공한다. 비혼을 지향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 특히 결혼하라는 압력에 질린 여성들은 두 사회학자의 이야기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비혼이 점차 늘어가는 현실에서 종전의 결혼 관습에 집착하면 여성과 남성 모두 고통 받는다. 결혼하고 아이를 얻어야 자신의 남성성을 인정받는 남성은 그러지 못함에 좌절하고, 좌절 끝에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여성 전체에게 원한을 보인다. 여성은 그런 엉뚱한 원한의 대상이 됨은 물론, 비혼을 선택하면 어딘가 결함이 있는 것으로 간주당하며,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더라도 결혼하고 엄마가 되지 않는 이상 제구실 못 하는 사람 취급받는다. 두 저자는 변화된 사회상에 어울리지 않는, 남녀 모두에게 고통만 주는 보수적인 결혼관 및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판하면서 그런 낡은 틀을 깰 것을 주문한다
- 기타저자
- 미나시타 기류
- 기타저자
- 조승미
- 기타서명
- 결혼이 위험 부담인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 기타저자
- 상야천학자
- 기타저자
- 수무전기류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1168
- 책소개
-
모두 결혼하는 시대야말로 이상한 시대다!
한 언론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SNS에서 비혼을 언급한 비율이 700퍼센트가량 늘어났다. 또 결혼 관련 설문 조사에 ‘결혼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응답자가 55퍼센트를 넘어섰다. 이쯤 되면 ‘비혼’이라는 말은 이미 우리 사회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고 해도 무리 없을지 모른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은 입담 좋은 두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와 미나시타 기류의 대담집이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생각은 같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전적으로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며, 비혼은 결혼과 마찬가지로 삶의 방식 가운데 하나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이 책을 통해 비혼을 둘러싼 사회 변화, 가족관계의 변모, 저출산 문제 등을 넘나들며 풍부한 논의를 펼친다.
우에노 지즈코와 미나시타 기류는 개인 경험과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반박하는 한편, 비혼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를 제공한다. 비혼을 지향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 특히 결혼하라는 압력에 질린 여성들이라면 두 사회학자의 이야기에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