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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명의 술래잡기 :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일곱명의 술래잡기 :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313031308
- ISBN
- 9788991239951 03830 : \1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미57ㅇ
- 저자명
- 미쓰다 신조
- 서명/저자
- 일곱명의 술래잡기 :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 미쓰다 신조 지음 ; 현정수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북로드, 2013
- 형태사항
- 471 p ; 21 cm
- 총서명
- 스토리 콜렉터 ; 14
- 주기사항
- 미쓰다 신조의 한자명은 '三津田信三'임
- 원저자/원서명
- 七人の鬼ごっこ
- 초록/해제
- 초록호러 미스터리의 신경지를 개척하며,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가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민속학과 괴담, 미스터리가 결합된 특유의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인물, 정교한 트릭으로 매 작품마다 독자들을 놀라게 했던 미쓰다 신조. 그가 이번에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호러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 옛 친구들과의 추억과 전화, 그리고 자살이라는 낯설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민속적인 요소가 강한 배경이나 독특한 성격들의 인물들을 주로 등장시키곤 했던 그의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잔인하거나 엽기적인 묘사 없이 담담한 서술만으로 자아내는 섬뜩한 공포, 그리고 여전히 정교한 추리와 놀라운 반전은 왜 미쓰다 신조가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알려준다.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누마타 야에는 어느 날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중년의 남자로, 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는 벚나무에 밧줄을 묶어놓고 매일 옛 소꿉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이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바로 목을 매고 자살하기 위해. 야에는 사람들을 동원해 황급히 남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혈흔만 남아 있을 뿐 그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는데… 한편, 자살을 하려 했던 남자가 전화를 걸었던 소꿉친구 중 한 명인 호러 미스터리 작가 하야미 고이치는 옛 친구의 기묘한 증발에 의문을 느끼고 독자적으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아무도 몰랐다. 한밤중에 걸려온 이 기묘한 전화가 30년 전 함께 놀던 옛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 기타저자
- 현정수
- 기타저자
- 삼진전신삼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kpcl:221075
- 책소개
-
호러 미스터리의 신경지를 개척하며,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가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민속학과 괴담, 미스터리가 결합된 특유의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인물, 정교한 트릭으로 매 작품마다 독자들을 놀라게 했던 미쓰다 신조. 그가 이번에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호러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 옛 친구들과의 추억과 전화, 그리고 자살이라는 낯설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민속적인 요소가 강한 배경이나 독특한 성격들의 인물들을 주로 등장시키곤 했던 그의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잔인하거나 엽기적인 묘사 없이 담담한 서술만으로 자아내는 섬뜩한 공포, 그리고 여전히 정교한 추리와 놀라운 반전은 왜 미쓰다 신조가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알려준다.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누마타 야에는 어느 날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중년의 남자로, 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는 벚나무에 밧줄을 묶어놓고 매일 옛 소꿉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이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바로 목을 매고 자살하기 위해. 야에는 사람들을 동원해 황급히 남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혈흔만 남아 있을 뿐 그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는데…
한편, 자살을 하려 했던 남자가 전화를 걸었던 소꿉친구 중 한 명인 호러 미스터리 작가 하야미 고이치는 옛 친구의 기묘한 증발에 의문을 느끼고 독자적으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아무도 몰랐다. 한밤중에 걸려온 이 기묘한 전화가 30년 전 함께 놀던 옛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