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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시간
차의 시간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122012248
- ISBN
- 9791186195994 07830 : \11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657.1-5
- 청구기호
- 657.1 마57ㅊ
- 저자명
- 마스다 미리
- 서명/저자
- 차의 시간 / 마스다 미리 지음 ; 권남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이봄, 2017
- 형태사항
- 148 p : 천연색삽화 ; 21 cm
- 주기사항
- 마스다 미리의 한자명은 '益田ミリ'임
- 원저자/원서명
- お茶の時間
- 초록/해제
- 초록마스다 미리 버전의 '작가로 산다는 것'. 우리가 직접 사람을 만나 소통하는 곳은 어디일까. 저자는 그것을 '카페'에서 찾는다.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공간인 것이다. 그냥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곳. 치밀하게 전략 같은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곳. '그냥 무언가'를 생각하고 말해도 되는 곳이다. 실제로 저자는 '주로 카페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곤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카페에서 그가 하는 일은 대부분 '관찰'과 '멍 때리기'이다. 그럼에도 그는 우리 삶에 꼭 '차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카페에서 문득 떠오른 무언가는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니까. 느긋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에서 잠시 마음을 놓아도 좋다고, 그는 우리를 이렇게 또 위로해준다. 카페에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디저트 이야기 역시 풍성하게 등장한다. 일본의 유명한 카페와 디저트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품평도 만날 수 있다
- 기타저자
- 권남희
- 기타저자
- 익전미리
- 가격
- \11,000
- Control Number
- kpcl:220473
- 책소개
-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하는 인간다운 시간, 차의 시간!
우리의 일상과 생각을 콕콕 집어내는 작가 마스다 미리의 작가적 습관에서 나온 만화 『차의 시간』. 국내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로 카페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곤 한다고 이야기했던 저자가 느긋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에서 관찰과 멍때리기, 혹은 직접 사람을 만나 소통하며 그려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공간을 카페라고 보는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는 그곳에서 보통의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냥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고, 치밀하게 전략 같은 것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그냥 무언가를 생각하고 말해도 되는 카페에서는 느긋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마음을 놓아도 좋다고 이야기하며 우리의 삶에는 꼭 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디저트 에세이를 출간했을 만큼 음식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끊임없이 반영해왔고, 디저트에 대해 디테일하게 묘사해왔던 저자의 특징이 이번 작품에서도 잘 드러난다. 카페에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일본의 유명한 카페와 디저트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저자의 개인적 품평을 들려준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도 함께 담겨 있어 저자가 느낀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점을 살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