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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영휴 : 사토 쇼고 장편소설
달의 영휴 : 사토 쇼고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109010905
- ISBN
- 9788965746393 03830 : \1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사885ㄷ
- 저자명
- 사토 쇼고
- 서명/저자
- 달의 영휴 : 사토 쇼고 장편소설 / 사토 쇼고 지음 ; 서혜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해냄, 2017
- 형태사항
- 403 p ; 20 cm
- 주기사항
- 사토 쇼고의 한자명은 '佐藤正午'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원저자/원서명
- 月の滿ち欠け
- 초록/해제
- 초록2017년 올해 7월 일본에서 제157회 나오키상 수상작이 발표된 후 단숨에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1위(문학 분야)를 기록함으로써 일본 서점가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토 쇼고 장편소설. 대학 중퇴 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며 글을 쓰기 시작해 올해로 34년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는 오랜 구상 끝에 이 소설을 집필해 올해 4월 발표했고, 이 작품은 나오키상 수상 직후 8만 부 이상 추가 제작될 정도로 일본 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달이 차고 기우는 '영휴(盈虧)'로 은유한 작가는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며 수수께끼와 같은 만남 속의 의문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구조를 취했고, 시간별 5개 장에 전체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미스터리한 내용을 매끄러운 문체로 끌고 나가는 이 작품에 대해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은 "옴짝달싹할 수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이야기인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아사다 지로), "압도적인 문장력을 가진"(기타카타 겐조)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평일 오전 11시, 도쿄라는 대도시에 도착해 기차역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던 주인공 남자는 유명 여배우와 그 딸을 만나기 위해 번화가 호텔의 카페에 들어선다. 함께 만나기로 약속한 또 다른 남자를 기다리는 동안 세 사람의 대화는 두서없이 진행되고, 이야기의 중심축은 주인공 남자에서 과거의 사람들로 점차 시공을 이동해간다. 그사이 여배우의 딸은 일곱 살 소녀 같지 않은 행동과 말투로 자신이 주인공의 죽은 딸이라고 주장하며 주인공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일들을 끄집어내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세 사람의 대화 조각이 맞춰지면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연과 사건이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며 달처럼 졌다가 다시 태어난 소녀의 기억들이 되새겨진다. 소녀는 "사랑의 깊이가 조건이라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다"라는 말을 주인공에게 남긴다
- 수상주기
- 나오키상, 제157회
- 기타저자
- 서혜영
- 기타저자
- 좌등정오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kpcl:219028
- 책소개
-
언젠가 소중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017 제157회 나오키상 수상작 『달의 영휴』. 대학 중퇴 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며 글을 쓰기 시작해 34년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토 쇼고가 오랜 구상 끝에 집필해 2017년 4월 발표한 작품으로, 7월 나오키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달이 차고 기우는 ‘영휴’로 은유해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며 수수께끼와 같은 만남 속의 의문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구조를 취했고, 시간별 5개의 장에 전체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오전 11시, 도쿄에서 약 660킬로미터 떨어진 일본 혼슈의 최북단 하치노헤에서 아침 일찍 고속열차에 몸을 싣고 온 주인공 오사나이 쓰요시. 겨우 시간을 맞춰 들어선 카페에는 누구나 알아볼 정도로 유명한 30대의 아름다운 여배우와 그녀의 일곱 살 딸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맹랑하고 조숙한 말투를 사용하는 소녀는 오사나이를 잘 아는 듯이 거침없이 말을 해 엄마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소녀를 지켜보던 오사나이는 문득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에 일어난 일들을 떠올린다.
청년 오사나이는 고등학교 후배를 대학에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녀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사나이의 딸은 일곱 살 때 의문의 열병을 앓은 후 부모조차 잘 기억하지 못하는 옛날 유행가를 흥얼거리고,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물건에 대해 잘 아는 듯이 말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는 혼자 학교를 빠져나와 전철로 낯선 곳을 찾아가 급기야는 경찰의 보호로 부모에게 인계된다. 오사나이는 홀로 멀리 가는 것은 18살 이후에 하자고 딸과 약속하고, 아빠의 말을 거스르지 않던 딸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에 엄마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다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