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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지옥일 때
내 마음이 지옥일 때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221122119
- ISBN
- 9788965745884 03810 : \148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이34ㄴ
- 저자명
- 이명수
- 서명/저자
- 내 마음이 지옥일 때 / 이명수 지음 ; 고원태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해냄, 2017
- 형태사항
- 317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영감자: 정혜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313-317
- 초록/해제
- 초록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 내 마음이 지옥일 때에 담아냈다.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특히 '내마음보고서' '내마음워크숍' '힐링Talk'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 기타저자
- 고원태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kpcl:218989
- 책소개
-
그까이 꺼, 마음속 지옥. 막상 꺼내 놓고 보면 별거 아녜요
『내 마음이 지옥일 때』는 답답한 고통의 미로 속을 헤매고 있을 독자들에게, 그 마음의 지옥을 탈출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바로 시라는 핵심 열쇠를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또한 감성적인 문체 속에 심리학적 치유적 배경을 담아내어 그 메시지를 뒷받침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를 마음 지옥에 빠지게 하는 열여섯 가지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남의 시선 때문에 힘겨움을 토로하지 못할 때, 스스로 심리적 족쇄를 채우고 전전긍긍할 때,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게 할 때,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을 때, 억울한 상황 속에 타인과 세상에 대한 증오가 올라올 때, 세상에서 나만 고립된 것 같을 때 등. 자기 안의 문제로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경우부터 타인과의 관계, 세상 속에서 부딪히며 겪는 상황들까지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