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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정원 : 미셸 깽 소설
처절한 정원 : 미셸 깽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214121407
- ISBN
- 9788970753447 03860 : \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863-5
- 청구기호
- 863 Q7ㅊ
- 저자명
- Quint, Michel
- 서명/저자
- 처절한 정원 : 미셸 깽 소설 / 미셸 깽 지음 ; 이인숙 옮김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세계사, 2017
- 형태사항
- 110 p : 삽화 ; 20 cm
- 원저자/원서명
- Effroyables jardins
- 초록/해제
- 초록2001년 파리 페스티벌에서 '영화로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소설'로 선정된 소설. 작가는 "그들이 우리에게 이야기할 수 없었던 것을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때"라며 나치의 반인륜적 범죄 처벌을 소설화했다. 허구와 사실이 교묘하게 뒤섞인 구성이 특징. 소설은 1999년 실제 있었던 모리스 파퐁의 재판을 배경으로 한다. 파퐁은 드골 정권 때 파리 경찰국장과 예산장관을 지낸 사람이다. 전후 콜라보(나치 부역자)들에 대한 숙청이 진행되었지만 그는 용케 화를 면했다. 그 후 역사학자의 끈질긴 추적으로 유태인 집단 학살에 동조한 과거가 밝혀지면서 정식 기소되었다. 미셸 깽은 이 책에서 가족사의 숨겨진 비밀을 이야기한다. 1942년 말, 아버지와 삼촌은 레지스탕스의 세포였다. 그들은 기차역 변압기 폭파범으로 몰려 독일군 병사에게 인질로 잡힌 바 있다. 당시는 범인 대신 인질을 처형하는 법이 통과된 직후였다. 다행히 범인이 잡혀 두 사람은 풀려난다. 그러나 그들이야말로 독일군이 찾는 진짜 범인이었던 것. 그 후, 아버지는 죄책감을 달래기 위해 사람들을 웃기는 어릿광대 노릇을 자처한다. 미셸 깽은 아버지의 비밀과 모리스 파퐁의 재판을 통해 범죄 속에 깃들어 있는 인간성을 들춰낸다. 에필로그에서 그는 아버지의 어릿광대 옷을 입고 그 세대를 대신하여 모리스 파퐁의 재판에 참석한다. 유럽인들에게 잊혀진 역사를 되살려준 2001년 프랑스 출판계의 화제작이다
- 기타저자
- 이인숙
- 기타저자
- 깽, 미셸
- 가격
- \8,000
- Control Number
- kpcl:218898
- 책소개
-
『처절한 정원』은 범죄 속에 깃들어 있는 인간성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베르뎅의 전사였던 그의 할아버지와 교사이며 레지스탕스였던 그의 아버지에게 헌정했다. 1999년 10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전범자 모리스 파퐁의 재판이 열리는 보리스 법정으로 한 어릿광대가 들어가려 하자 경찰이 막아선다. 모리스의 재판과 삼촌이 전해준 아버지의 과거이야기를 통해 왜 아버지가 어릿광대로 살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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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éservation
- n'existe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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