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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서 머나먼 : 최승자 시집
쓸쓸해서 머나먼  : 최승자 시집 / 최승자 지음
내용보기
쓸쓸해서 머나먼 : 최승자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171204120450
ISBN  
9788932020303 03810 : \8000
KDC  
811.7-5
청구기호  
811.7 최57ㅆ
저자명  
최승자
서명/저자  
쓸쓸해서 머나먼 : 최승자 시집 / 최승자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0
형태사항  
107 p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372
초록/해제  
초록2010년, 등단한 지 꼬박 서른 해를 맞게 된 최승자가 지난 11년간 쓰고 일부는 발표했던 총 70편의 시를 묶은 여섯번째 시집. 길고 질긴 희망과 깊고 넓은 절망을 독하게 품었던 '우리들의 시인'의 새로운 귀환이라고 불러야 마땅할 이번 시집에서 최승자는, 시간이라는 과거의 예속에서 벗어나 있다. 대신 문명과 시간, 역사와 제도가 부여한 질서 너머로 부상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언어와 황홀한 미지의 세계로 활짝 열린 초시간적, 우주적 사유로 넘실대고 있다. 평론가 박혜경의 지적처럼, 처절한 고통의 끝에서 정작 그 고통으로 스스로를 치유하기 시작하는 것처럼, 혹은 끝 모를 절망의 늪에서 그 절망이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기 시작하는 것처럼, 시인은 잿빛으로 삭아가는 텅 빈 시간의 하늘 아래 마침내 자신의 삶과 시가 깃들 새로운 거처를 발견한 듯 보인다. 2010년 제18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대산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자기 언어 속으로 스스로를 의문사시키려고 하는 섬뜩함을 보이는 등 오랫동안의 고통스러운 침묵을 깨고 다시 시적 언어의 빛나는 매력을 보여줬다"고 평하였다
키워드  
쓸쓸 머나먼
가격  
\8,000
Control Number  
kpcl:218848
책소개  
상징적인 사유로 다시 돌아온 시인 최승자!

등단 서른 해를 맞이한 최승자의 시집『쓸쓸해서 머나먼』. 격동의 80년대에 강렬한 개성과 대담한 언어 구사로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던 시인 최승자가 11년의 침묵을 깨고 펴낸 여섯 번째 시집이다. 지난 11년간 쓴 70편의 시가 담겨 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역사의 물리적 시간이 아닌 상징적, 초현실적, 초자연적 세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안을 들여다보고 탐문한 오랜 사유의 궤적을 선보인다. 동서양의 신비주의, 융의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문학, 심리학, 인류학 등에 두루 걸친 사유와 절제된 언어, 깊이 있는 시선과 통찰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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