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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터 하바 요시타카의) 책의 소리를 들어라
(북큐레이터 하바 요시타카의) 책의 소리를 들어라
- Material Type
- 단행본
- 171204120434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71205112829
- ISBN
- 9791196102302 03300 : \15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029-5
- Callnumber
- 029 다872ㅊ
- Author
- 다카세 쓰요시
- Title/Author
- (북큐레이터 하바 요시타카의) 책의 소리를 들어라 / 다카세 쓰요시 지음 ; 백원근 옮김
- Publish Info
- 서울 : 책의학교, 2017
- Material Info
- 316 p : 삽화 ; 21 cm
- General Note
- 다카세 쓰요시의 한자명은 '高瀨毅'임
- 원저자/원서명
- 本の聲を聽け : ブックディレクタ-幅允孝の仕事
- Abstracts/Etc
- 초록일본의 서점과 도서관, 북카페 등 책 공간의 북큐레이션 작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바 요시타카. 나이는 36세, 일본에서 최초로 북큐레이터(일본에서는 북 디렉터라 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점과 도서관 외에도 병원, 미용실, 은행, 스포츠 매장. 관광 상품점, 대형 쇼핑몰과 같이 책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공간에도 북큐레이션을 한다. 일본 뿐만아니라 한국에도 그가 북큐레이션 한 책 공간이 있다. 바로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에 책장을 만들고 책을 큐레이션해 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맡아 하는 '바하'라는 회사도 차렸다. 책의 소리를 들어라는 그가 북큐레이션을 적용한 다양한 공간의 책 이야기와 그의 북큐레이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북큐레이터는 다른 말로 '책장 편집자'라고도 한다. '책을 편집'하는 게 아니라 '책장을 편집'한다. 북큐레이터는 책장에 책을 진열할 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진열하며, 책장 전체를 통해 보는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나 세계관을 느끼도록 하는 일을 한다. 북큐레이터는 단지 책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무한에 가까운 방대한 양의 책 속에서 의뢰받은 주제, 독자적으로 생각한 콘셉트에 따라 책을 선정하는 '북셀렉션(選書)의 힘'과 그 책들의 순서를 바꾸어 진열할 줄 아는 '편집의 힘', 그리고 책장 전체를 통해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힘'이 모두 필요한 종합적인 작업이다. 디자인 능력이나 예술적인 감성도 필요하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업인 셈이다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백원근
- 기타저자
- 고뢰의
- Price Info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18832
- 책소개
-
일본의 서점과 도서관, 북카페 등 책 공간의 북큐레이션 작업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하바 요시타카. 나이는 36세, 일본에서 최초로 북큐레이터(일본에서는 북 디렉터라 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점과 도서관 외에도 병원, 미용실, 은행, 스포츠 매장. 관광 상품점, 대형 쇼핑몰과 같이 책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공간에도 북큐레이션을 한다. 일본 뿐만아니라 한국에도 그가 북큐레이션 한 책 공간이 있다. 바로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에 책장을 만들고 책을 큐레이션해 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맡아 하는 바하라는 회사도 차렸다.
<책의 소리를 들어라>는 그가 북큐레이션을 적용한 다양한 공간의 책 이야기와 그의 북큐레이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북큐레이터는 다른 말로 책장 편집자라고도 한다. 책을 편집하는 게 아니라 책장을 편집한다. 북큐레이터는 책장에 책을 진열할 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진열하며, 책장 전체를 통해 보는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나 세계관을 느끼도록 하는 일을 한다.
북큐레이터는 단지 책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무한에 가까운 방대한 양의 책 속에서 의뢰받은 주제, 독자적으로 생각한 콘셉트에 따라 책을 선정하는 북셀렉션(選書)의 힘과 그 책들의 순서를 바꾸어 진열할 줄 아는 편집의 힘, 그리고 책장 전체를 통해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힘이 모두 필요한 종합적인 작업이다. 디자인 능력이나 예술적인 감성도 필요하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업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