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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재지이
요재지이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204120411
- ISBN
- 9788955615784 04880 : \9500
- ISBN
- 9788955615654(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원저작언어 - chi
- KDC
- 823.7-5
- 청구기호
- 823.7 포55ㅇ
- 저자명
- 포송령
- 서명/저자
- 요재지이 / 포송령 지음 ; 김혜경 ; 이승수 [공]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바다, 2012
- 형태사항
- 182 p ; 22 cm
- 총서명
-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 24
- 주기사항
- 포송령의 한자명은 '蒲松齡'임
- 주기사항
- 기획·해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 원저자/원서명
- 聊齋志異
- 초록/해제
- 초록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자,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렸던 보르헤스가 선집한 세계문학 전집 '바벨의 도서관'. 보르헤스가 이탈리아의 출판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와 손잡고 그를 행복하게 했던 작가 29명을 선정했고, 그들의 작품들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중단편들을 추려냈다. 각 작품집 앞에는 보르헤스가 직접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제를 실었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새로운 장르의 회화를 창시했다는 찬사를 받는 툴리오 페리콜리가 그린 보르헤스를 비롯한 30명의 작가의 예술성 넘치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24권에는 '중국판 천일야화'라 불리는 요재지이 중에서도 꿈과 환상을 소재로 한 열네 편의 이야기와 홍루몽의 이야기 두 편을 실었다. 먼저 요재지이에서 작가 포송령은 도저히 있을법하지 않은 이야기를 중국인 특유의 세계관으로 천연덕스럽게 풀어낸다. 열네 편의 환상적인 이야기는 모두 세태에 대한 풍자와 교훈적인 결말로 독자에게 대리만족을 준다. 작가가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은 홍루몽에 실린 두 편의 이야기 역시 짧지만 강력한 꿈과 환상의 세계를 그린다. '보옥의 꿈'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가운데 주인공이 끝없는 꿈속에 갇히는 듯한 결말이 인상적이다. '바람과 달의 거울'의 주인공 역시 거울 속 세계에서 연모하던 여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쾌락을 탐하다 죽음을 맞이한다
- 키워드
- 요재지이
- 기타저자
- 김혜경
- 기타저자
- 이승수
- 가격
- \9,500
- Control Number
- kpcl:218810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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