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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사회의 기초 : 공적 영역의 구성
인간적 사회의 기초 : 공적 영역의 구성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127112715
- ISBN
- 9788937457227 94100 : \21000
- KDC
- 309-5
- 청구기호
- 309 오54ㅇ
- 저자명
- 오세정
- 서명/저자
- 인간적 사회의 기초 : 공적 영역의 구성 / 오세정 [외]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4
- 형태사항
- 331 p : 삽화 ; 22 cm
- 총서명
- 문화의 안과 밖 : 시대 상황과 성찰 ; 2
- 주기사항
- 공저자: 손동현, 문광훈, 최장집, 이승환, 김민환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328
- 초록/해제
- 초록'문화의 안과 밖' 시리즈 2권. 네이버 화제의 강연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이 책으로 발간되었다. 김우창, 유종호, 최장집 등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의 안과 밖'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제에 가려져 있었던 우리 사회의 문화적 위상을 검토하는 대형 문화과학 프로젝트이다. '문화의 안과 밖' 시리즈에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예술 등 다양한 지적,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자들이 참여하여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한다. 각 학문 분야를 대표하는 저자들의 글에서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죽은 학문이 아닌, 성찰을 기반으로 사유를 이끌어 내는 살아 숨 쉬는 지(知)의 탐색을 엿볼 수 있다. 2권 인간적 사회의 기초에 실린 여섯 편의 글은 과학, 교육, 예술, 정치, 공공 윤리, 언론 등의 분야에서 우리의 공적 공간이 어떠한 조건으로 구성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우리 사회가 인간적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
- 기타저자
- 손동현
- 기타저자
- 문광훈
- 기타저자
- 최장집
- 기타서명
- 공적 영역의 구성
- 가격
- \21,000
- Control Number
- kpcl:218785
- 책소개
-
가치 부재의 시대, 한국 사회의 내면을 돌아보다!
지난 반세기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매진해 온 우리 사회는 외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번영을 이루어 냈으나, 상대적으로 문화적 성숙의 도모에는 소홀했다. 그 결과 가치와 정신의 붕괴로 인한 문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사회 전반에 위기의식이 널리 퍼져 있다. 내적 성숙이 뒷받침되지 않은 사회는 그 기초가 튼튼하다 할 수 없다. 이제 정치와 경제의 중요함을 잊지 않으면서도 보다 넓고 깊은 관점에서 문화를 돌아볼 때이다.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글을 한데 엮은 「문화의 안과 밖: 시대 상황과 성찰」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제에 가려져 있던 우리 사회의 문화적 위상을 검토하고자 기획된 대형 문화과학 프로젝트이다. 제2권 『인간적 사회의 기초』에서는 ‘공적 영역의 구성’을 다룬다. 과학, 교육, 예술, 정치, 공공 윤리, 여론 등의 영역에서 우리의 공적 공간이 어떠한 조건으로 구성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우리 사회가 인간적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