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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고고학 : 한국 전통 지식의 굴절과 근대 학문의 기원
학문의 고고학 : 한국 전통 지식의 굴절과 근대 학문의 기원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110111006
- ISBN
- 9791159051173 93150 : \28000
- KDC
- 911-5
- 청구기호
- 911 이93ㅎ
- 저자명
- 이행훈
- 서명/저자
- 학문의 고고학 : 한국 전통 지식의 굴절과 근대 학문의 기원 / 이행훈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 2016
- 형태사항
- 403 p : 삽화, 도표 ; 24 cm
- 총서명
-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개념소통 연구 시리즈
- 서지주기
- 참고문헌(p.382-394)과 색인(p.395-403) 수록
- 초록/해제
- 초록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개념소통 연구시리즈. 서양 철학이 근대 전통 '유교' 사회 속에 어떤 식으로 뿌리를 내리고 발화했는지 한국 근대 철학의 수용 및 형성 과정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탐색한다. 제1부 전통학문의 굴절과 새로운 지식체계의 태동에선 근대 한국에서 '철학'이라는 개념이 실재의 형상 또는 학문으로 사용되기까지의 과정을 엿보고 전통 지식체계의 변동 양상을 고찰한다. 제2부 '철학' 개념의 수용과 지식체계의 탈구축에선 의미 있는 자료들을 통해 '철학'이라는 개념의 수용은 전통 지식 체계의 학문이 근대적 학문으로 재배치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며, 마지막으로 제3부에선 조선의 학술 문화와 사회 정치의 근간이었던 유교가 근대 전환 과정 속 의미 균열을 겪고 변하는 전통 개념의 의미론 변용에 주목한다. 19, 20세기 동아시아는 문명과 서구의 충격으로 전근대적 질서가 해체되고 근대적 세계 질서에 편입하게 된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역사적 변동으로 요청된 이질적 타자에 대한 이해는 동시에 주체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야기하였다. 이 책은 근대 '전통 개념'과 '서구에서 유래한 개념', '신종교'의 충돌 등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근대 철학에 사유 지평을 확장시켜준다
- 기타서명
- 한국 전통 지식의 굴절과 근대 학문의 기원
- 기타저자
- Lee, Haeng-Hoon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kpcl:218348
- 책소개
-
오늘날 인문 지식체계의 핵심을 이루는 학문,철학,도덕,종교 개념의 기원을 살펴본 책!
1900년대 이전 ‘철학’은 보편학이라기보다는 서양의 특수한 학술 가운데 하나로 간주되어 왔고, 한국에서 유교를 철학 즉 근대 분과학문의 하나이자 근대 지식체계의 일환으로서 사유하기 시작한 것은 1910년을 전후해서이다. 『학문의 고고학』은 바로 그 시기를 조망하고 있다. 서양 철학이 근대 전통 ‘유교’ 사회 속에 어떤 식으로 뿌리를 내리고 발화했는지 한국 근대 철학의 수용 및 형성 과정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