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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 프레드릭 배크만 소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 프레드릭 배크만 소설 /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앨리스 멘지스 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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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 프레드릭 배크만 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171103110337
ISBN  
9791130613208 03850 : \13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swe
KDC  
859.7-5
청구기호  
859.7 B126ㅎ
저자명  
Backman, Fredrik
서명/저자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 프레드릭 배크만 소설 /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앨리스 멘지스 영역 ; 이은선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다산책방, 2017
형태사항  
162 p : 천연색삽화 ; 20 cm
원저자/원서명  
Och varje morgon blir vagen hem langre och langre
초록/해제  
초록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현재가 녹아내리며, 완전히 놓아버릴 때까지,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과 천천히 헤어짐을 배워가는 가족의 이별 이야기이다. 할아버지와 노아는 날마다 점점 작아지는 광장의 벤치에 앉아 있다. 낯설고도 어딘가 익숙한 이곳에서는 할머니의 정원을 가득 채우던 히아신스의 달콤한 향기가 난다. 수학을 사랑하는 것 말고도 통하는 게 많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할아버지는 문득 아내에게 반했을 때, 그리고 아내를 떠나보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을 더듬는다. 아직까지는 처음 만난 날처럼 생생하지만,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올까 두렵다. 할아버지는 가끔 노아의 아빠 테드와 나란히 벤치에 앉을 때도 있다. 수학 대신에 글쓰기와 기타치기를 좋아한 테드는 늘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를 애타게 바라본다. 점점 더 희미하고 혼란스러워지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노아와 테드, 할아버지는 히아신스 향기를 맡으며 아무 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을 배워간다
키워드  
하루 이별
기타저자  
Menzies, Alice
기타저자  
이은선
기타저자  
배크만, 프레드릭
기타저자  
멘지스, 앨리스
가격  
\13,500
Control Number  
kpcl:218223
책소개  
<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현재가 녹아내리며, 완전히 놓아버릴 때까지,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과 천천히 헤어짐을 배워가는 가족의 이별 이야기이다.



할아버지와 노아는 날마다 점점 작아지는 광장의 벤치에 앉아 있다. 낯설고도 어딘가 익숙한 이곳에서는 할머니의 정원을 가득 채우던 히아신스의 달콤한 향기가 난다. 수학을 사랑하는 것 말고도 통하는 게 많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할아버지는 문득 아내에게 반했을 때, 그리고 아내를 떠나보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을 더듬는다.



아직까지는 처음 만난 날처럼 생생하지만,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이 올까 두렵다. 할아버지는 가끔 노아의 아빠 테드와 나란히 벤치에 앉을 때도 있다. 수학 대신에 글쓰기와 기타치기를 좋아한 테드는 늘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를 애타게 바라본다. 점점 더 희미하고 혼란스러워지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노아와 테드, 할아버지는 히아신스 향기를 맡으며 아무 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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