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불평등의 창조 : 인류는 왜 평등 사회에서 왕국, 노예제, 제국으로 나아갔는가
불평등의 창조 : 인류는 왜 평등 사회에서 왕국, 노예제, 제국으로 나아갔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101110133
- ISBN
- 9788994142371 03900 : \3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2.6-5
- 청구기호
- 332.6 F585ㅂ
- 저자명
- Flannery, Kent
- 서명/저자
- 불평등의 창조 : 인류는 왜 평등 사회에서 왕국, 노예제, 제국으로 나아갔는가 / 켄트 플래너리 ; 조이스 마커스 [공]지음 ; 하윤숙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미지북스, 2015
- 형태사항
- 1002 p : 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The)creation of inequality
- 초록/해제
- 초록인간 불평등의 기원과 진화를 밝힌 문명사의 역작. 저자들은 불평등이 인간 사회에 내재한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며, 농경의 등장 같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도 아니라는 점을 입증한다. 태초에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서 왜 불평등이 발생했는지, 불평등이 어떻게 정당화되고 제도화되었는지를 고고학과 인류학의 협업을 통해 생생하게 재구성한다. 저자들은 불평등이 인간 사회에 내재한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며, 농경의 등장 같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도 아니라는 점을 입증한다. 인류의 초기 조상은 작은 집단을 이루어 살았고 사회적 평등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지만, 규모가 큰 사회가 형성됨에 따라 불평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놀라운 점은 인구 성장, 잉여 식량, 귀중품의 축적만으로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기타저자
- Marcus, Joyce
- 기타저자
- 하윤숙
- 기타서명
- 인류는 왜 평등 사회에서 왕국, 노예제, 제국으로 나아갔는가
- 기타저자
- 플래너리, 켄트
- 기타저자
- 마커스, 조이스
- 가격
- \38,000
- Control Number
- kpcl:218082
- 책소개
-
불평등의 기원을 밝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세계 인권선언 제1조의 일부분이다. 그러나 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만연한 지금, 불평등은 이제 본래 사회에 내제된 현상으로 여겨질 정도로 인류에 뿌리 깊게 고착화 되어있는 상태다. 그렇다면 불평등은 정말 사회에 내제된 자연스러운 현상인걸까?『불평등의 창조』는 B.C.15000년부터 20세기 초까지 인간 불평등의 기원과 진화의 역사를 추적한 책이다. 태초에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서 왜 불평등이 발생했는지, 불평등이 어떻게 정당화되고 제도화 되었는지를 고고학과 인류학의 협업을 통해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수렵채집 사회의 일인자는 보이지 않는 신이었다. 인간이 일인자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서열의 순위를 의도적으로 조작해야만, 그리고 새롭게 바뀐 서열 순위를 다른 구성원들에게 납득시켜야 가능한 것이었다. 높은 지위를 갖고자 하는 욕망을 품게 된 인간은 자신의 가계가 조상 영혼, 신과 깊은 연관관계가 있음을 주장하며 자신의 지위를 조작했다. 이 책은 조작이 불평등의 기원이 되었으며 이는 곧 세습 상류층을 낳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음을 역설한다. 더불어 불평등이 왕국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추적하며 불평등을 만들어낸 요인을 치밀하게 분석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