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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상수학무기 : 어떻게 빅데이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대량살상수학무기 : 어떻게 빅데이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71101110120
- ISBN
- 9788965962359 0330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1.5412-5
- 청구기호
- 331.5412 O58ㄷ
- 저자명
- Cathy O'Neil
- 서명/저자
- 대량살상수학무기 : 어떻게 빅데이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 캐시 오닐 지음 ; 김정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흐름출판, 2017
- 형태사항
- 392 p ; 23 cm
- 원저자/원서명
- Weapons of math destruction
- 초록/해제
- 초록수학과 데이터, IT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빅데이터 모형은 편견에 사로잡힌 인간보다 공정하며, 개인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정부, 기업, 사회에 도입된 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모형들은 인종차별, 빈부격차, 지역차별 등 인간의 편견과 차별, 오만을 코드화해 불평등을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하버드 출신의 수학자이자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퀀트, 실리콘밸리의 데이터과학자였던 캐시 오닐은 수학과 빅데이터의 결합으로 탄생한 '대량살상수학무기'가 어떻게 교육, 노동, 광고, 보험, 정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지 날카롭게 파헤친다
- 기타저자
- 김정혜
- 기타서명
- 어떻게 빅데이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 기타저자
- 오닐, 캐시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18069
- 책소개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빅데이터 이야기!
『대량살상 수학무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WMD의 특징을 상세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파헤친다. 알고리즘의 힘을 ‘신’ 같은 존재로 비유한다.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은 수학과 IT기술로 숨겨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각 영역의 최고 사제들, 즉 수학자와 컴퓨터 과학자 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내부의 작동 방식을 알 수 없다. 페이스북의 사례에서 보듯이 오히려 인간은 알고리즘의 결정을 자발적인 선택이라고 믿는다.
WMD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불투명성이다. 2007년 워싱턴 DC 시장으로 취임한 에이드리언 펜티는 관내 학생들의 낮은 학업 성취도가 무능한 교사들 때문이라고 결론 내리고 새로운 교사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둘째, 확장성. 빅데이터 모형은 수천 장에 이르는 각기 다른 사연이 담긴 이력서나 대출 신청서 중에서 가장 유망한 후보자의 이름이 맨 위에 올라가도록 1~2초 안에 깔끔한 목록으로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해의 악순환이 있다. WMD 모형 덕분에, 어떤 학생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하고, 누군가는 저금리 대출을 받거나 좋은 직장을 구한다, 일부 운이 좋은 범죄자는 가벼운 양형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고통받는 사람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