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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 박준 지음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171011101134
ISBN  
9791196075170 03810 : \12000
KDC  
818-5
청구기호  
818 박76ㅇ
저자명  
박준
서명/저자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 박준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난다, 2017
형태사항  
191 p ; 20 cm
초록/해제  
초록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슬슬 읽어봐도 그 이야기의 편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글이다. 드러낼 작정 없이 절로 드러난 이야기의 어린 손들을 우리들은 읽어가는 내내 잡기 바쁜데 불쑥 잡은 그 어린 손들이 우리들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으로 적어주는 말들을 읽자면 그 이름에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고, 죽음이 있었다. 더불어 이 책은 시와 산문의 유연한 결합체임을 증명해 보인다. 어느 날 보면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히고 또 어느 날 보면 한 권의 산문으로 읽힌다. 특히나 이번 산문집에서는 박준 시인만의 세심하면서도 집요한 관찰력이 소환해낸 추억의 장면들이 우리를 자주 눈물짓게 한다
키워드  
산문집 에세이
가격  
\12,000
Control Number  
kpcl:217802
책소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
그냥 옆에 있는 책.
마냥 곁이 되는 책.

가끔 사는 게 힘들지? 낯설지?
위로하는 듯 알은척을 하다가도
무심한 듯 아무 말 없이
도다리 쑥국이나 먹자,
심드렁히 말해버리는 책.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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