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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운 김옥경의) 암을 이긴 한 그릇 치유 밥상

초록/해제: 초록각종 매체를 통해 '암을 이긴 자연식'의 중요성을 알린 송학운.김옥경 부부는 많은 암 환자와 가족을 만나면서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들 복잡한 음식은 고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암 환자는 굶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병마와 마주하는 어려움보다 제대로 먹지 못해 겪는 고통이 더 크다는 뜻이다. 환자에게는 항암 치료만큼이나 '잘 먹는'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 음식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입을 개운하게 하는 유동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흰죽이 질린 환자에게는 각종 곡물과 견과를 활용한 별미 죽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게 해줘야 한다. 책에 담은 123품의 요리는 자연의 이치를 담은 제철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메뉴다. 동물성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큰 품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요리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여러 가지 찬을 곁들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책소개: 자연에서 온 힐링 레시피로 암을 극복하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되, 영양 균형이 골고루 들어간 ‘한 그릇 요리’ 비법을 제안하는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암을 이긴 한 그릇 치유 밥상』. 이 책에 담겨 있는 123종의 요리는 자연의 이치가 담긴 제철재료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메뉴이다. 큰 품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으며, 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일 필요가 없어 간단하다. 또한, 동물성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연식 레시피이다.

이 책은 암환자가 수술을 받은 후 가족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준다. 몸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다시 암 발병 전 식생활로 돌아가 암이 재발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암 수술 직후’와 ‘회복기’로 시기를 나누어 항암 치료 단계의 환자들의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해준다. 오심과 구토가 일 때는 속을 개운하게 해주는 과일탕과 냉국을, 항암 치료 후에는 버섯들깨찜, 밀불고기 등의 요리를 제안한다.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암 환자는 물론 건강한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지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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