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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615061528
- ISBN
- 9791130611853 03810 : \160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김58ㅂ
- 저자명
- 김신회
- 서명/저자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김신회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다산북스, 2017
- 형태사항
- 320 p : 삽화 ; 19 cm
- 초록/해제
- 초록보노보노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가 원작이다. 2017년 현재 41권까지 출간되는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1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우리나라엔 1995년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된 원작 만화책으로 처음 정식 소개되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각색되어 콘텐츠의 힘을 증명했다. 보노보노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가슴 따뜻한 대사와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이다.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아주 순수하고 솔직하며 뭉클하다. 보노보노의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봤던 어린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훨씬 더 큰 울림을 받게 된 것이다.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 서툰 어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신회 작가가 보노보노를 다시 주목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보노보노는 아이들이 읽기도 좋지만 어른이 읽었을 때 더 깊은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말없는 위로가 힘이 된다',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별것 아닌 대화도 필요하다', '어른이란 재미없어지는 것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등의 보노보노 속 메시지는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가슴 깊이 다가와 꽂히기 때문이다. 김신회 작가는 말한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나처럼, 당신처럼, 그리고 보노보노처럼."
- 일반주제명
- 수기(글)[手記]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16354
- 책소개
-
‘서툰 어른’인 당신에게 전하는 ‘보노보노’ 속 위로의 문장들.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한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네 컷 만화 ‘보노보노’. 우리나라엔 1995년 만화책으로 처음 정식 소개되었다. 그 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각색되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보노보노가 서른이 되어가는 동안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 역시 이제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사는 게 잘 모르겠고, 솔직해지려 하면 할수록 자신만 손해본다는 느낌에 스스로를 감추게 된다. 어른은 어른인데, 아직도 사는 데 소질 없는 ‘서툰 어른’이 된 것이다.
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을 쓴 저자 김신회 작가가 보노보노를 천천히 음미해 읽으며 아직도 서툴기만 한 우리들을 위로해줄 문장들을 끄집어내 엮은 책이다. 어린 시절엔 마냥 엉뚱하고 귀엽게 느껴졌던 보노보노 속 에피소드와 대사들은 다시 보면 어른이 된 지금의 우리에게 더 깊은 울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