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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 오야마 준코 장편소설
하루 100엔 보관가게 : 오야마 준코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5160516109
- ISBN
- 9788959139194 0383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5
- 청구기호
- 833.6 오63ㅎ
- 저자명
- 오야마 준코
- 서명/저자
- 하루 100엔 보관가게 : 오야마 준코 장편소설 / 오야마 준코 지음 ; 이소담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예담, 2015
- 형태사항
- 244 p ; 19 cm
- 주기사항
- 오야마 준코의 한자명은 '大山淳子'임
- 원저자/원서명
- あずかりやさん
- 초록/해제
- 초록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편소설. 멀어지고서야 그 가치를 깨닫는 우리 삶의 아이러니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고양이 변호사의 작가 오야마 준코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지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을 생생한 묘사와 따뜻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아버지가 선물한 자전거를 가지고 찾아온 소년의 사연은 무엇일까. 이혼 서류를 맡기고 싶어 하는 여자의 속내는? 엄청난 값의 오르골을 맡기려는 비서가 사장에게 받은 명령은 어떤 것일지. 미소를 지은 채 말없이 보관가게 주인이 내미는 오래된 방석에 앉아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다 보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함의 가치를 발견하는 동시에 뭉근한 봄날의 기운처럼 따뜻해지는 가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기타저자
- 이소담
- 기타저자
- 대산순자
- 기타서명
- 하루 백엔 보관가게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kpcl:216146
- 책소개
-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장편소설 《하루 100엔 보관가게》. 《고양이 변호사》의 작가 오야마 준코는 보관가게와 이곳을 지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연을 생생한 묘사와 따뜻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함의 가치를 발견하는 동시에 뭉근한 봄날의 기운처럼 따뜻해지는 가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도쿄 근교의 한 상점가 끄트머리에 하루 100엔만 지불하면 어떤 물건이든 맡아주는 가게가 있다. 상호도, 간판도 없는 이 가게의 주인은 기리시마 도오루다. 그는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그 사고가 원인이 되어 어머니도 아버지도 그를 떠나버렸고, 도오루는 희망 없이 어둠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뜻밖의 방문을 받게 되고 그로부터 힌트를 얻어 이 보관가게를 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