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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4 : 전쟁의 시작 = Operation chromite
인천상륙작전. 4 : 전쟁의 시작 = Operation chromite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502050213
- ISBN
- 9788984318205 07810 : \13000
- ISBN
- 9788984317550(세트)
- KDC
- 657.1-5
- 청구기호
- 657.1 윤883ㅇ 4
- 저자명
- 윤태호
- 서명/저자
- 인천상륙작전. 4 : 전쟁의 시작 = Operation chromite / 윤태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한겨레, 2016
- 형태사항
- 250 p : 삽화, 연표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250
- 초록/해제
- 초록가장 낮은 곳에서 바라본 4~50년대의 대한민국, 윤태호의 인천상륙작전4권이 출간되었다. 해방 직후의 정치적 혼란을 담아낸 1권, 미군정 아래에서도 계속되는 빈곤과 폭력을 다룬 2권, 대대적인 좌익 숙청을 벌이는 남한 사회의 풍경을 그린 3권에 이어 4권에서는 한국전쟁 발발의 비극적 순간을 포착한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40분. 군인 3분의1이 외출을 나갔고 군 수뇌부들은 육본장교클럽 파티를 새벽까지 즐겼다. 바로 그 시간 북한군은 38선 앞으로 집결하고 있었다. 38선에서의 충돌이 빈번했던 시기라 육군참모총장, 국방장관까지도 북한군 이상 보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다음 날 정오 북한의 야크기가 김포공항을 폭격하면서 전쟁은 비로소 현실로 다가왔다. 전쟁에 휘말린 철구네 가족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피난을 가던 상근은 한강대교가 폭파하며 화염 속에 사라지고 남은 가족들은 피난을 포기하고 고향 인천으로 향한다. 말 한마디만 잘못하면 빨갱이로 몰리는 세상에서 배고픔에 시달리던 가족들은 결국 뿔뿔이 흩어진다. 상배는 인민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다시 색을 바꾸고 붉은 완장을 두르지만 결국 최 주임과 남하하고 노근리 학살 사건의 현장을 맞닥뜨리게 된다. 야만과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세태에 편승하지도 신념을 지키지도 못한 채 이리저리 휘둘리는 유약한 가장 상근, 가족과 먹고살기 위해 우익과 좌익을 넘나들며 스스로 피의 사슬 속으로 걸어 들어간 동생 상배, 우유부단한 남편을 채근하며 자식을 먹이기 위해 시대의 격랑을 헤쳐나가는 철구 엄마. 암흑과 혼란의 시대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보통 사람들의 삶을 통해, 날것 그대로의 한국 현대사를 만난다
- 기타서명
- 전쟁의 시작
- 기타서명
- Operation chromite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1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