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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425042517
- ISBN
- 9791186198278 03600 : \15000
- KDC
- 601.04-5
- 청구기호
- 601.04 최78ㄱ
- 저자명
- 최지영
- 서명/저자
- 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 최지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홍시, 2016
- 형태사항
- 334 p : 삽화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334
- 초록/해제
- 초록요리전문학교에서 수학한 셰프 출신으로, 미술에 빠져 독학한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쌓아온 음식 얘기와, 오랜 시간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현대미술을 엮어 쓴 책이다. 그 방법은 의도적인 접합보다는 자연스러운 연상에 가깝다. 저자는 미술과 음식 모두 문화라는 같은 뿌리에서 뻗어나온 가지라고 본다. 뿌리가 같기 때문에 진화하거나 세분화되는 양상에서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문 속 여덟 꼭지에서 음식과 미술은 그렇게 엮인다. 분자요리와 아방가르드 미술이, 길거리 음식과 길거리 낙서가, 식재료의 생명윤리와 동물 오브제의 생명윤리가, 날것의 음식 '로푸드'와 아카데미 미술의 관습에서 벗어난 날것의 예술 '아르 브뤼'가 각각의 방식들로 연결된다. 미술계와 요리계, 두 분야 사이의 팽팽하거나 느슨한 연결고리는 독자들 또한 얼마든 추측해나갈 수 있다. 그 과정이 의외로 따분하거나 학술적이지만은 않다는 걸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 기타서명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15679
- 책소개
-
먹어본 만큼 보이는 현대미술, 맛있게 감상하자!
현대미술과 음식, 둘의 관계성을 때로는 멀리서, 때로는 가까이서 바라본 책『그림의 맛』. 요리전문학교에서 수학한 셰프 출신 최지영이 미술에 빠져 쓴 책으로,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쌓아온 음식 얘기와 오랜 시간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현대미술을 엮어 쓴 것이다. 평소 우리가 먹는 음식은 물론이고 세계3대진미를 모아 만든 ‘럭셔리 다이닝’부터 쓰레기통을 뒤져서 식재료를 확보하는 프리건들의 삶까지 저자의 경험을 담아 쉽게 풀어내었다.
분자요리와 아방가르드 미술이, 길거리 음식과 길거리 낙서가, 식재료의 생명윤리와 동물 오브제의 생명윤리가, 날것의 음식 ‘로푸드’와 아카데미 미술의 관습에서 벗어난 날것의 예술 ‘아르 브뤼’가 각각의 방식들로 연결된다. 미술계와 요리계, 두 분야 사이의 팽팽하거나 혹은 느슨한 연결고리는 독자들 또한 쉽게 추측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그 과정이 의외로 따분하거나 학술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