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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와 리쿠. 2
아이사와 리쿠. 2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310031009
- ISBN
- 9791186195376 07830 : \9500
- ISBN
- 9791186195352(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657.1-5
- 청구기호
- 657.1 호58ㅇ 2
- 저자명
- 호시 요리코
- 서명/저자
- 아이사와 리쿠. 2 / 호시 요리코 지음 ; 박정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이봄, 2015
- 형태사항
- 248 p : 삽화 ; 21 cm
- 원저자/원서명
- ほしよりこ
- 초록/해제
- 초록2015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작. 오늘의 네코무라 씨의 작가 호시 요리코의 작품이다. 예쁘장한 외모에 남다른 '아우라'까지 갖춘 완벽한 열네 살 소녀, 아이사와 리쿠. 친구들은 그녀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고, 리쿠 역시 스스로를 특별하게 생각했다. 그녀에겐 비범한 특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수도꼭지를 돌리 듯 자유자재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슬픔의 의미 따위는 알지도 못하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일 뿐, 그저 남들이 슬퍼할 만한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 뜨거운 거짓 눈물을 자신의 눈동자에 고이게 하는 것에 불과했다. 메말라 있고 어딘가 구멍이 뚫려 있는 건 리쿠의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세련되고 다정한데다 능력도 있는 아빠, 평범한 식재료도 갖은 신경을 써서 고르는 완벽주의자 주부 엄마. 언뜻 완벽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빠는 회사의 아르바이트생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엄마는 이를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못 본 척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리쿠는 이러한 부모를 공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빠의 불륜 상대 우치노를 집으로 초대했을 때, 리쿠는 키우던 앵무새를 손으로 쥐어 죽이려 한다. 리쿠는 이 앵무새를 사람들의 눈앞에서 죽이는 것이야말로 엄마가 바라는 일이라 여겼던 것이다. 겨우 별일 없이 소동은 마무리되지만 이 일로 엄마는 리쿠에게 이렇게 선고한다. "당분간 간사이 고모할머님 댁에서 지냈으면 해. 너 혼자."
- 키워드
- 만화
- 기타저자
- 박정임
- 가격
- \9,500
- Control Number
- kpcl:214726
- 책소개
-
리쿠에게 찾아온 따뜻한 시련들.
호시 요리코 만화 『아이사와 리쿠』하권. 예쁘장한 외모에 남다른 ‘아우라’까지 갖춘 완벽한 열네 살 소녀, 아이사와 리쿠. 친구들은 그녀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고, 리쿠 역시 스스로를 특별하게 생각했다. 그녀에겐 비범한 특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수도꼭지를 돌리 듯 자유자재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세련되고 다정한데다 능력도 있는 아빠, 평범한 식재료도 갖은 신경을 써서 고르는 완벽주의자 주부 엄마. 언뜻 완벽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빠는 회사의 아르바이트생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엄마는 이를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못 본 척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빠의 불륜 상대 우치노를 집으로 초대하며 작은 소동이 벌어지지만, 겨우 별일 없이 마무리 되고. 엄마는 리쿠를 간사이 고모님 할머니댁으로 보내버린다. 도쿄를 떠나 강제로 시작된 간사이 생활. 수다스럽고 시끄러운 고모할머니네 가족들과 사방에서 들려오는 간사이 사투리에 시달리는 리쿠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