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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욕망하다 : 은밀하게
아저씨, 욕망하다 : 은밀하게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208020862
- ISBN
- 9791185018331 03810 : \130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김74ㅇ
- 저자명
- 김정경
- 서명/저자
- 아저씨, 욕망하다 : 은밀하게 / 김정경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다봄, 2016
- 형태사항
- 231 p : 천연색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초록여기 한 남자가 있다. 다섯 살, 아홉 살, 열두 살짜리 아이 셋을 두고, 외벌이로 가족을 부양하는 평범한 직장인. 그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술과 미녀를 좋아한다. 그리고 술과 미녀는 그의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소한 욕망의 정체이다. 삶의 활력소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자신의 이런 사소한 욕망을 가슴 속에만 담아두지 않았다. 틈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녀를 그리고, 음주의 일상을 그렸다. 거기에 위트 넘치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 그것을 모아 책 [아저씨, 욕망하다]를 출간했다
- 기타서명
- 은밀하게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14004
- 책소개
-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다섯 살, 아홉 살, 열두 살짜리 아이 셋을 두고, 외벌이로 가족을 부양하는 평범한 직장인. 그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술과 미녀를 좋아한다. 그리고 술과 미녀는 그의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소한 욕망의 정체이다. 삶의 활력소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자신의 이런 사소한 욕망을 가슴 속에만 담아두지 않았다. 틈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녀를 그리고, 음주의 일상을 그렸다. 거기에 위트 넘치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 그것을 모아 책으로 냈다.
제목도 노골적이다. <아저씨, 욕망하다>란다. 표지도 노골적이다. 반라의 여자가 고혹적인 포즈로 누워 있다. 그리나 노골적인 제목에 소심하게 은밀하게를 덧붙였다. 그리고 반라의 여자도 소심하게 뒷모습을 그려 놓았다. 그래서 노골적이면서도 은밀하다. 그렇다. 욕망이란 무릇 은밀하기에 더더욱 소중한 것이 아니던가.
어쩌면 이 책을 보고 남사스럽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솔직해지자. 이 책을 보며 이 남자의 욕망에 동의하지 않을 남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마치 자신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듯한 격한 공감의 웃음을 결코 참지 못할 것이다. 이 남자의 사소한 욕망을, 아니, 당신의 마음속 사소한 욕망의 정체를 함께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