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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126012685
- ISBN
- 9791186195901 03810 : \15800
- KDC
- 029.8-5
- 청구기호
- 029.8 이52ㅇ
- 저자명
- 이상희
- 서명/저자
-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 이상희 ...[등]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이봄, 2016
- 형태사항
- 307 p : 천연색삽화, 사진 ; 20 cm
- 주기사항
- 공저자: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
- 초록/해제
- 초록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이상희, 일간지 기자 최현미, 출판평론가 한미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사회로 나온 이후 글과 책을 매개로 쭉 살았던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 영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며 글 쓰며 나름의 성취를 이뤄냈지만, 이들의 일상 역시 다른 이들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직장인으로, 엄마로, 딸로, 연인으로, 친구로 살아가면서 복잡하고 유해한 일상을 견디며 지냈다. 이들이 스스로를 위해 선택한 처방전은 바로 그림책이었다. 글 쓰는 시간대부터 심지어 커피 마시는 습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취향과 습관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각자의 터전에서 삶의 고단함을 극복하는 피난처로 그림책을 선택했고, 언젠가부터 그림책을 세상에 알리고 전하는 데 누구보다 열심인 전문가가 되었다. 그런 어느 날 그림책이 각자의 피난처가 되어주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그들은 그것 하나로 의기를 투합, 한 권의 책을 함께 내기에 이르렀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은 바로 그렇게 오늘 현재, 이 땅을 고군분투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그림책 전문가들이 그림책이라는 단순하고 어여쁜 세상, 무해하고 선한 공간에서 잠시 쉬며 힘을 얻으라며 어른들에게 건네는 적극적인 위로이자 따뜻한 응원이다
- 기타저자
- 최현미
- 기타저자
- 한미화
- 기타저자
- 김지은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kpcl:213710
- 책소개
-
복잡한 세상을 사는 어른에게 건네는 그림책이라는 위로.
관계는 늘 상처를 동반하고, 일에는 늘 평가가 따라붙게 되어 있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 좌절과 극복, 용서와 화해의 대상이 되곤 하는 지금. 온갖 의미와 해석이 난무하는 시대라는 복잡함 속에서 유해함은 없어선 안 될 존재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이 복잡함과 유해함의 줄타기를 얼마나 능숙하게 타고 넘어 안전하게 땅에 발을 딛느냐의 과정일지도 모른다. 오늘 안전하다고 해서, 내일도 모레도 안전하리라고 누구도 보장 받지 못한다. 언제나 불안하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해소될 길이 없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은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상희, 일간지 기자 최현미, 출판평론가 한미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평론가인 김지은 네 사람이 ‘그림책’을 통해 어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에게 어여쁘고 다정한 세계로 들어올 것을 권하고, 그림책을 읽고 싶지만,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지 망설이는 어른들에게 어떤 책을 언제 읽으면 좋은지를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