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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나라

초록/해제: 초록자기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부지런함의 시작은 얼굴을 씻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덕목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우리 고대 소설에서 찾아내어 새롭게 빚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책 속에서 여왕이 다스리는 '얼굴나라'는 얼굴에, '나랏일'은 얼굴을 씻고 화장을 하는 일에 비유하였다. 생명력을 부여해 의인화한 신하들, 즉 화장 도구와 세수용품은 옛 문헌과 자료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생생한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거울을 비롯한 화장 도구와 세수용품을 그 역할에 따라 '문신'과 '무신'으로 의인화한 대목에서는 작가의 기발함에 무릎이 쳐진다. 그런 신하들이 한바탕 전쟁을 치러내는 장면 또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책소개: 재미있는 상상으로 몸과 마음을 닦아 내다!

『얼굴나라』는 부지런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을 우리 고대 소설에서 찾아내어 새롭게 빚은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화장 도구와 세수용품에 생명력을 부여하여 의인화 시켰으며, 옛 문헌과 자료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생생한 캐릭터로 완성했습니다. 거울을 비롯한 화장 도구와 세수용품을 그 역할에 따라 ‘문신’과 ‘무신’으로 나눴다는 점에서도 아이들은 재미를 얻고 상상력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도적들을 물리치는 장면에서는 실제 우리 조상들이 얼굴과 몸을 깨끗이 하던 순서와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을 깨끗이 하던 여왕이 어느 날부턴가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언제부터인가 머리산에 머릿니가 출몰하고 귀밑산과 오악산에는 꾀죄죄한 때가, 치아성에는 누런 이똥이 쳐들어온다.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여왕은 거울과 참빗, 수건, 칫솔, 세숫물 등 여러 대신의 도움으로 얼굴나라에 침입한 도적들을 몰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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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número de libro	número de llamada	Ubicación	estado	Prestar info
EM109770	373.3 이38ㅇ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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