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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친구
샴페인 친구 / 아멜리 노통브 지음  ; 이상해 옮김
내용보기
샴페인 친구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918129 03860 : \11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DDC  
843-22
청구기호  
863 노885샤
저자명  
노통브,아멜리
서명/저자  
샴페인 친구 / 아멜리 노통브 지음 ; 이상해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16
형태사항  
187 p. ; 19 cm
원저자/원서명  
Pétronille :
키워드  
프랑스소설
기타저자  
Nothomb, Amélie
기타저자  
이상해
가격  
\11800
Control Number  
kpcl:213078
책소개  
이 빛의 도시에는 함께 빛을 마실 누군가가 반드시 있을 거야.

아멜리 노통브의 우정과 샴페인을 향한 찬가 『샴페인 친구』. 아멜리 노통브의 스물세 번째 소설로, 30세의 젊은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사인회에서 만나게 된 페트로니유 팡토라는 22세 여성 팬과의 우정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샴페인을 좋아하지만 혼자 마시기를 즐기지 않기에 술친구로 삼을 만한 사람을 찾아 나선 노통브. 자신의 사인회를 찾아온 열다섯 불량소년처럼 생긴 페트로니유를 본 순간, 자신이 찾던 바로 그 사람이란 것을 직감한다.

두 사람은 문학과 샴페인이라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샴페인에 취해 각종 사고를 벌이며 꾸준히 어울린다. 노상 방뇨를 시작으로, 파리의 리츠 호텔에서 열린 샴페인 시음회를 망치고, 스틱 대신 샴페인 병을 쥐고 스키를 타기도 한다. 작가가 되고 싶었던 페트로니유는 그동안 집필했던 원고들을 노통브에게 보여 주고, 2006년 사하라 사막으로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중요한 원고를 노통브에게 맡긴다.

수십 번 거절당했던 페트로니유의 원고는 2007년 드디어 출간 되고, 드디어 페트로니유도 인정받는 작가가 된다. 작가가 된 페트로니유와 노통브 사이에 경쟁 구도가 생기고, 페트로니유의 태도가 이상해지며 두 친구 사이에는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값비싼 샴페인을 곁들인 파티가 이어지는 가운데 2014년, 두 사람 사이에 지독한 숙취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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