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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 승효상 지음
내용보기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자료유형  
 단행본
 
161124112457
ISBN  
9788971997505 03610 : \14000
KDC  
540.4-5
청구기호  
540.4 승96ㅂ
저자명  
승효상
서명/저자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 승효상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돌베개, 2016
형태사항  
224 p : 삽화 ; 22 cm
서지주기  
인용문헌: p.[224]
초록/해제  
초록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로서 우리 도시 건축의 실태와 상황을 2년간 면밀히 살펴본 승효상이 퇴임 직후 출간하는 책으로, '도시'를 주제로 한 첫 책이다. 그간 서울시 건축 정책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 만큼, 승효상의 도시론은 현실적이되 희망적이다. 이 책은 그가 우리 도시를 새로이 설계하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으며, 실현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직접 목격한 총괄건축가이기에 가능한 통찰이 담겨 있다. 승효상은 건축이라는 특정 분야만을 매개로 도시를 단순하게 보여주거나 일방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세태를 관찰하고 사회를 분석하며 성찰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 도시 건축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도시와 건축을 이해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과거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승효상은 정부의 행태를 거침없이 비판하고 우리의 과오를 직설적으로 지적하면서, 공공성을 지닌 건축으로 구축한 성찰적인 공유도시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키워드  
도시 건축 도시건축론
기타서명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가격  
\14,000
Control Number  
kpcl:212907
책소개  
건축은 시대의 거울이며, 도시는 기억의 박물관이다!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 승효상. 그는 ‘빈자의 미학’이라는 건축 철학을 토대로 이 땅의 ‘바른’ 도시와 건축 짓기를 강조하며 ‘파주출판도시’, ‘노무현 대통령 묘역’, ‘웰콤시티’ 등을 설계한 바 있다. 이 책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는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로서 우리 도시 건축의 실태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승효상이 퇴임 직후 출간한 책으로, 그의 도시건축론을 담고 있다.

그는 우리 도시가 권력과 자본을 위한 기념비적 건축과 천편일률의 마스터플랜에 오랫동안 집착해왔다고 말한다. 총독관저 터에 지은 폐쇄적인 청와대, 땅의 기억을 깡그리 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획일적인 아파트 단지. 이러한 건축은 우리에게 허망함만을 안겨주기에, 이제는 좁은 골목길, 작고 낡은 건물, 다원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공영역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승효상은 왜 그러한 공간을 강조하는가. 이 사회가 너무도 몰염치하고 폭력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개개인은 힘이 없으니 서로 연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연대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공유도시이며, 이러한 도시는 공공성을 지닌 건축을 통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건축은 삶을 조직하고 도시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이제, 거대도시가 아닌 성찰도시를 꿈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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